굿이브닝 타임
2019-01-11
작성자: 마음
마음: 여러분 다섯시 반입니다~ 네, 오늘은요 의지님의 발표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의지: 저만요? 저의 발표 소감이요, 안녕하세요. 발표 소감이요? 발표하니까 뭔가 의외로 이번에 하나도 안떨렸던 것 같아요 좀 이게 제가 확실히, 공자때는 내용을 다 이해를 못해서 공책을 보고했고, 이번에는 이해를 해서 티비도 안보고 대본도 안보고 발표를 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좀 지금 제가 발표하면서 발표는 잘 했는데 발표를 준비를 하는데 바다님하고 같이 하는데 바다님은 계속하거든요. 저는 하다가 중간에 집중안되거나 힘들어서 좀 쉬다가 하다가 그랬는데 바다님은 계속 그렇게 준비하는 거 보고 다음번에는 저도 크게 기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음님도 듣고 싶어요.
마음: 저는요, 음… 일단 되게 열심히 준비를 했던 것 같은데요. 팀원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많은 생각들을 좀 펼쳐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나날들이 조금 막막하기는 하지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꿈: 제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저희가 논어 수업을 하고 있는데, 다 같은 책을 쓰고 있잖아요. 이름이 없이 돌아다니는 책들이 보이는데, 서로 섞이거나 잃어버릴 우려가 있어 자기 책은 이름을 써 두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마음: 또 다른 공유사항이 있나요?
의지: 식재료가 와서 다같이 옮겨야 합니다.
별구름: 여러분들 주간계획표가 나왔는데요, 오류가 많아서 수정을 해야해요, 보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마음: 네 또 다른 공유사항이 있나요?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굿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연주를 해 주실 수 있나요?
찬비: 넵 오늘은 자작곡을 연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