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하기 프로젝트 – 달
9일차 – 티끌 모아 태산
내가 원하는 자아실현의 상과, 그것을 실현 시키는 것. 제가 최근 힘쓰고 있는 것과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자람지도선생님께서 오전에 대담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후에 몸을 움직이며 생각 할 거리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이 자람지도선생님께 질문한 내용들은, 대부분 방법을 묻는 질문 이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대답은, 그냥 해라 였습니다.
일반학교와 내일학교의 선생님이 아주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일반학교 선생님은, 방법과 해설을 알려주지만, 내일학교의 모든 선생님분들은 방향을 알려주십니다. 수업의 주체는 학생이며,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얻는 것 또한 학생이죠. 내일학교에서는 내 삶의 주체는 나임을 알려줌과 동시에 스스로 삶을 실현 시키는 방식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제가 최근 이루고픈 자아실현 상에 꼽는 것 중 하나는 ‘실용적인 인물’ 입니다.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생각들과 행동들을 하는 인물입니다.
처음 자람지도선생님께 질문드릴 것을 생각 할 때, ‘어떻게 실용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를 적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지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실용적인 사람이 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 움직이며 미래와 삶을 창조하고 빗대보는 생각들 하나 하나가, 이전보다는 실용적이고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그냥 하는 것들의 방향이 빗나간다면, 선생님분들께서 방향을 잡도록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내 온 몸과 마음을 던져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람지도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깊은 공감을 했던 것은 ‘성공은 작은 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그리는 성공의 이미지는, 한번에 혹은 단숨에 이루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 성공하고, 작은 것들을 이루고 쌓이면 어느새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 또한 같다고 느낍니다. 저는 머리로만 생각하려고 하는 하루,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하루 등 다양한 하루들이 모여, 소극적이고 도전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깨닫고, 다시 하루 하루를 감동이 이르고 뜨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하루들이 모여 어떤 자신이 되어 있을지 스스로도 기대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