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6일의 일일기자 산들바람입니다.
오늘은 요리수업을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솔직히 제일 재미있었던 수업이였습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즐거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2시에 바로 소개를 하고 이론 수업을 잠깐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론수업을 하면서 빨리 요리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만들은 요리는 나시고랭입니다. 나시고랭 이란 인도네시아 음식이고 볶음밥이라는 뜻입니다. 나시 라는 뜻은 밥 이고 고랭이라는 뜻은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이론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론수업도 재미있게 해주시는 센스넘치는 선생님!!
이론수업을 들으면서 요리가 하고 싶은 것은 사실이나 이론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공양실에 가서 손을 씻고 바로 조리에 넘어같습니다. 요리사 선생님께서는 설명을 하시며 동시에요리기술? 팁 같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계셨습니다.
가르치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이런 센스~ 좋네요
이렇게 재미있으면서 3시간 안에 이론 요리 뒷정리 까지 맞쳐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재미있으면서도 빨리빨리 진행을 하였습니다. 선생님도 아주 잘 인도해주셨지만 학생들도 그것을 잘따라해서 빠르고 재미있는 요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완성을 하여 토핑만을 남겨둔 나시고랭과 그것을 먹기만을 기다리는 ??? 뭐지 됬고 다음
학생들은 이렇게 만든 음식을 이쁘게 세팅한 다음 굶줄있는 마구 먹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조금 찾는지 한사람 한사람 입을 때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때 보다 재미있는 수다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수다 떨대마다 느끼는 거) 어쨌든 저희 팀께 가장 맛난 다고 하셨습니다. 자랑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 뒷정리도 깔끔하게~~
이렇게 요리수업 1일차가 끝났습니다. 첫날부터 이렇게 재미있었는데 마지막 날엔 요리사선생님과 너무 정이 들어 떠나실 때 우는거 아닐까요???...... 망상CUT!!
오늘 수고 하신 선생님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10월 16일 일일기자 산들바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