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학교 경매시스템, 다시시작?
오는16일(8월) 굿모닝 타임이 끝나고 플레이스C에서 물건을 구경하고, 신발을 신어보는 움직임이 분주했습니다. 바로 오늘 열린 경매 때문인데요, 자기물건을 잘 관리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었던 분실물경매가 일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오늘 시행되었습니다. 자신이 잃어버렸던 물건을 돈을주고 다시 사는 학생도있었고, 탐나는 물건을 치열한 경쟁끝에 가져간 분도 있었습니다. 경매에서 나온 수익금은 학생들의 공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경매의사를 밝히고있는 달님
내일학교 존중어 캠페인 시작.
오늘 '존중'이라는 글자를 붙이고 학교를 돌아다니던 학생이 있는데요. 바로 꿈님(강원영,17세)입니다.
내일학교의 기본이자 핵심문화 중 하나인 '존중','존중어사용'을 적극독려하기위해 존중이라는 글자를 프린트한 종이를 붙이고 오늘 하루 돌아다니면서 캠페인을 실행했습니다. 효과는 뚜렷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있었습니다. 꿈님,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