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08.15
폐막식이 끝난 오늘 학생들은 쉼의 날을 가졌습니다.
쉬고 있어야 할 학생들이 3번방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이 꿈이 취재를 가보았습니다.
늦은 밤 노트북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꿈님... 게임을 하고 있는걸까요?
Q:꿈님 노을님?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꿈: 아 안녕하세요... 지금 내일 있을 내일공사에 대해서 노을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Q:아니 그럼 노을님은 왜 저런 자세를 취하고 있나요?
꿈: 좋은 학교를 위해서 쉬지 않고 회의를 하느라 노을님이 다리에 쥐가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회의를 참관하고 있는 참나무님.jpg
Q:학생회의 회의를 구석에서 지켜보고 계신데 어떤 기분인가요?
참나무: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학생회를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회의도 재밌게 하고 있는 학생회.jpg
Q:어떤 주제로 회의를 하고 있나요?
꿈: 요즘 과도한 휴대폰 사용과 존중어 사용 부재로 인해 어떻게 할 것인지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존중어 쓰기 캠패인을 내일 부터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3번방의 수상한 움직임의 정체는 학생회의로 밝혀졌는데요. 앞으로 내일학교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