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미래입니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수상한미술의 현재 진행에 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벽에있던 큰 그림을 때어내고 그곳에 해드폰속의 사진과 같이 꾸민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사진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수상한 미술에서 이 작품을 만드는데 3~4일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이 꽃에는 벽면작업을 같이했던 사람들의 이름들이 적혀있습니다. 위쪽에 저의이름도 보이는군요 ㅎㅎ
다음은 도서관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수상한 미술을 시작하고 2주만에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아직 도서관으로가는 작은 계단을 완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완성하는데는 1주정도 더 걸릴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수상한미술 책임자 "임도훈" 선생님에게 질문을 좀 해보았습니다.
질문 1
어떤 생각으로 학교를 꾸미게 되었는지?
답 : 기존에 무채색 이였던 공간들을 학생들과 함께 색을 입히고 손수 꾸밈으로써 전시장에만 작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내는 어느곳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끼고 싶었습니다.
질문 2
현 도서관계단 꾸미고 있는데 얼마나 있어야 완성이 될 것 같나요?
답 : 복도 벽은 마무리가 되었고 도서관 계단은 축제가 끝나는 날 같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질문 3
현관 벽면타일 완성하니 기분이 어떠한지?
답 : 많은 인원들이 수많은 타일을 함께 붙이면서 미술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많은 대화들을 하면서 소통하는 과정들이 많은 힘이 되고 추억들이 만들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미술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들을 많이 기획하려 합니다.
질문 4
앞으로 더 꾸며야 할 곳이 남아있는지?
답 : 도서관 앞 공간과 계단 쪽에는 미디어 매체로 꾸며질 예정이고 복도 바닥도 함께 바뀔 예정입니다.
라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