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마음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카약을 타러 갔습니다. 카약을 타지 않는 남는 학생들은 무엇을 할 까요?
재미없게 하루를 보낼 것 같다고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름인데 물놀이 한 번 해야죠? 저희(고운쌤, 새벽, 우주, 하늘보람, 푸른언덕, 시윤, 마음)는 선녀탕으로 향했습니다!
(새벽님은 내일학교의 패션 선두자 답게 오늘도 핫한 패션이네요. 싸인 한 번만 해주세요!)
아니...... 저...........저거슨?
옹기종기 다채롭게 모여있는 저건 뭘까요?
지나가다가 만난 카약 팀이었습니다! 정말 시원해보이죠?
저희도 시원함을 찾아 다녔습니다.
(가는 길도 예쁘네요.)
(공교롭게도 모두 여학생들이었습니다.)
(물놀이 할 생각에 신난 우주님!)
마침내 발견한 이 곳! 이곳은 선녀탕이라고 합니다. 밖에서 여기가 잘 안 보이고 목욕탕처럼 동그랗게 되어 있어 선녀탕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멋지지 않나요?
(이 곳이 나의 오아시스.......?)
나무로 둘려쌓여 있어 하나도 덥지 않았습니다. 자리를 잡아 챙겨온 간식과 수박까지 먹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혹시나 더 좋은 자리가 있을까 싶어 모험을 떠나는 우주님..... 멋있죠? 마치 영화 '미션'의 한 장면 같네요ㅎㅎ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우주님과 푸른언덕님이 가장 먼저 빠졌네요!
저도 끌어들이려는 우주님과 푸른언덕님! 결국 저도 빠지고 말았어요ㅠㅠ 물이 정말 시원하다 못해 차가웠어요.
(사이좋게 물에서 놀고 있는 셋.)
(우주님께서 제게 발성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발성 연습 중 입니다. 정말 진지하네요....ㅎㅎ)
반면 물놀이 보다는 사색을 즐기고 있는 새벽님.
(무슨 생각을 그리 깊이 하고 있는 걸까요?)
그렇게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사진: 고운쌤, 마음)
이곳이 ㅋㅋㅋㅋㅋㅋㅋ나의 ㅋㅋㅋㅋㅋㅋㅋㅋ오아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생각이라기보다는 그냥 물 흘러가는거 구경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