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정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
일일기자
점점 더 풍성해 져 가는 학생들의 정원
(사진 많음주의)
이번 5월에 진행되었던 입학식과 정원 페스티벌을 기억하시나요? 거의 두달간 진행되었던 올해의 정원 수업은 'GARDEN OF UTOPIA'라는 주제로 학생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나만의 유토피아를 정원으로 풀어내었던 수업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정원 완성을 위해 밤샘 작업을 하기도하고, 쉬는시간에도 열심히 시간을 쪼개가며 만들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가든페스티벌 때는 이렇게 만들어진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정원이 있기도 했습니다.
페스티벌이 끝난후로 벌써 두달이 지난 이번에는, 학생들의 정원이 어떤 모습일까요? 위토피아 페스티벌을 맞아 단장을 위해 다같이 잡초를 뽑는 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모습이 기대가 되던 바다님의 정원은 꽃이 흘러넘칠정도로(!!) 풍성하게 커 조금 쳐내주어야 했습니다.
반짝거리는 바다를 표현한 유리 구슬들.
토끼와 거북이가 건너간 바다는 파이프 파도뿐만 아니라 푸른 식물도 바다를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요, 열심히 골라 내 주었습니다.
참나무님 정원의 뒷편에 흐드러지게 핀 목수국이 정말 예쁜 배경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첫 개시한 예쁜 원피스와 함께 정원을 돌보는 마음님, 식물이 정말 풍성해졌습니다!
이만-한 잡초를 뽑았다고 자랑도 하고...
그동안 꽃이 잘 있었나 살펴보다 잡초를 골라 내 줍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잡초를 뽑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의 따듯한 품을 표현했던 정원은 따듯한 햇살을 맞아가면서 무럭무럭 커가는 중입니다 :)
조그만 모종만 가득했던 정원이 풍성해지는 모습을 보는게 정원수업의 재미가 아닐까요?
훨씬 더 풍성해진꿈님의 정원.
다음 정원 수업이 올때까지 쭉쭉 성장 해 나갈 학생들의 정원이 기대가됩니다. 위포티아 페스티벌에 놀러오시면 학생들의 유토피아가 어떻게 자라났는지 보실 수 있으니 한번참여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ㅎㅎ 이상으로 일일기자 새벽이었습니다~
위토피아 페스티벌 참가신청! https://wetopia.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