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바다
별구름: 네 9시가 되었습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금요일마다 하기로 했었던 주간 점검을 하는 시간입니다. 굿모닝, 굿이브닝 분위라던가 개선점이나 변화가 필요한 점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니 한 분씩 의견을 나눠보고 피드백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음: 일단은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좀 알려주는 강의 형식의 오프닝이나 클로징을 준비한 것 같아요. 나무 심는 법, 빼는 법, 자전거 타는 법이나 그래서 좀 유익하기는 했지만 한 편으로 그게 2~3일 동안 지속되니 지루하는 느낌도 들었던 것 같아요.
눈: 저는 칭찬하고 하겠습니다. 곰돌이 푸 얘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정원 수업이 힘들었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지나: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다: 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음님하고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유익한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봄: 저희는 저번주하고 같이 팀이 못 모였어요. 팀이 잘 모여야 할 것 같고 좀 바빠서 제대로 준비를 못 했던 것 같아요.
별구름: 굿모닝은 청소가 있어서 제외하고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굿이브닝 타임 같은 경우에는 저녁 먹고 바로여서 시간도 없고 시간이 앞으로 당기던지 뒤로 밀던지 해서 정리의 시간 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비슷하게 일단 사람이 많은 만큼 좀 더 다양하게 고려할 수 있는 컨텐츠나 이야기 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거의 대부분이 강의 형식이여서 상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팀은 저녁시간에 모이면 될 것 같아요.
꿈: 저번 주 보다 좋아 보이기는 한데 학생들이 준비하는 기간이 좀 더 빼서 잘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래 자전거가 아닌 다른 것이였는데 변경이 되었는데 정말 꽤 오랜 시간부터 구상하고 ppt 만드는 단계를 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나무: 최근 따라 지각이 잦아진 것 같아요. 모이는 시간을 10분 당겨서 청소를 다 같이 하고 시작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운 선생님: 각자가 아무 생각 없어 모이면 의미가 없어요. 각자가 컨텐츠를 생각을 하고 모이면 좋을 것 같아요. 참여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 같아요. 다른 건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별구름: 이걸 반영 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표는 굿이브닝 타임에 하려고 합니다. 순서도 같이 정합시다. 컨텐츠 공유의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각은 참나무님 의견을 반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주간 점검은 이 정도로 마치고 공유 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눈: 학교에서 목재라던지 벽돌 구매를 하실 분은 다 같이 모여서 예정은 10시 30분에 한별 선생님과 미팅 예정인데 직접 찾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별구름: 네 다른 공유사항이 있는 분 계신 가요?
마음: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는 특별한 일정이 없으니 정원을 계속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운 선생님: 리허설은 8시에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비가 오니 플랜 b를 준비해야 합니다.
마음: 오늘 팀발표와 조감도 평면도 신입생 리허설 진행과 오후에는 대청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누리님이 학교에서 캐야하는 식물 리스트를 주셔서 내려와서 알려주시기로 했고 오늘 나무 분 뜨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별구름: 네 다른 공유사항이 있는 분 계신 가요?
고운 선생님: 내일인데 여러분들 너무 피곤하지? 너무 피곤하면 30분이라도 꿀잠 타임을 가질까? 힘내세요!
별구름: 네 다른 공유사항이 있는 분 계신 가요? 제가 있는데요 일일기자 입니다. 어제 다녀온 분들은 오늘 올려주세요. 그러면 좀 있다 상의를 해 봅시다. 다음은 봄님입니다.
별구름: 네 다른 공유사항이 있는 분 계신 가요? 없으시다면 구호를 외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구호는 우리의 정원을 위해서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