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바다
마음: 여러분들이 요즘 너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서 나를 즐겁게,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일 3가지를 적으려고 해요. 사소한 일 이어도 적어주세요.
고운 선생님: 뇌가 액션을 취하고 오버를 하면 뇌가 인식을 해서 행복 코드를 받아요. 좋아하는 것에 플러스 알파를 매칭 시켜야 합니다. 마지막 핵심은 오버 액션입니다. 그래야 내 뇌와 몸이 기억을 해요.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 라는 말을 꼭 해 주세요. 이제 나가서 적어주세요. 선생님이 지목 할 것 입니다.
마음: 네 누구부터 들어볼까요?
인교: 저는 쉼의 날에 밖에 나가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 살짝 미쳐 날 뛸 수도 있지만 자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쓰려면 너무 많은데 영화가 제일 보고 싶습니다. 저는 액션 영화를 좋아합니다. 한국 영화를 좋아합니다.
마음: 인교님 듣고 싶은 거 적어주세요.
참나무: 안녕하세요. 머리가 이래서 모자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첫번째로는 재산중학교에서 남학생들과 오랜만에 뛰어 놀고 싶습니다. 원 없이. 축구를 못 해서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계곡에서 물놀이 후 펜션에 가서 고기 파티를 하면 아주 그냥 완벽하죠. 그리고 작년에 했었는데 청명원 언덕에서 자전거 타고 쉬지 않고 올라가면 엄청 힘든데 그때 딱 탄산음료 마셔주면 정말 죽여줍니다. 여러분들 자전거 많이 타세요. 외전으로 빙수 파티가 있는데 팥빙수를 만들어서 논의 안 해서 준비물을 가져와서 다 같이 섞어서 빙수 파티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하고 싶습니다.
마음: 골라주시죠 참나무님.
참나무: 저 밤새게임하기요
바다: 안녕하세요 밤새서 게임을 하면 뭐가 좋습니다.
고운선생님: 무슨 게임하는데요?
바다: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합니다.
고운선생님: 저것들은 학교에서 하기에는 많이 어렵잖아, 학교에서 할 수있는건 없어요?
바다: 요리하기? ㅎㅎ.. 계획없이 여행을 가면 좋더라구요 갑자기 딱 만났는데 여행갈래? 하면 어 하고 가는건데 그게 나름대로 좋더라구요,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쇼핑을 하면서 돈을 많이쓰면 쾌감이 있더라구요. 카드 사용메세지가 왔을 때 좋더라구요, 좋은 것 같지는 않나…이상입니다. 저는 불끄고 운동하기요
별구름: 저는 육체적인 것을 주로 좋아하는데 불 끄고 하면 거울이 있으면 할 수 없는 명상 그런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음님이 들어오면 좀 화가 납니다. 이건 혼자서만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저는 제 동생이랑 어디든 피씨방이나 그런 곳을 제외하고 자연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 동생은 별로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제 동생이랑. 특히 요즘에는 계속 서핑 가자 연락이 와서 이걸 적었고요. 세번재는 근로운력 후 몸을 풀기 위해 축구를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육체적인 것들 여행가기 같은 것들 이 모든 것들을 땀 나도록 하면 좋더라고요. 저는 맨 오른 쪼에 있는 것을 듣고 싶습니다.
봄: 안녕하세요. 저는 누워있기인데 그냥 누워있는 게 아닌 진자 편한 자세 잡아서 그 자세로 누워있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청명원에서 학교로 걸어올 때 힘든데 가다가 차를 만나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 네 그러면 여기까지 들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이 적어주신 것들 열심히 실천 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유 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이 있으신 분 계신 가요?
고운 선생님: 다들 목표가 어디까지인가요?
마음: 저는 오늘 오전에 수평을 맞추고 흙 퍼나르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 발표 준비와 오브제를 구입하러 외출을 해야 해서 외출을 하고 미디어팀 영상 작업으로 빨리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운 선생님: 어제는 3분의 1도 안 되서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수평 맞추는 방법 아는 학생이 누구에요? 새벽님 별구름님 꿈님 오늘 오전 내에는 부지 줄다 잡고 수평 다 잡는 것을 기본으로 하세요. 부지에 흙 채우기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최소한 물집도 잡혀보고 고생도 좀 해보고 도저히 안 되면 도움을 요청해야죠. 그렇게 해서 오전 스케줄 다 잡으세요. 나가는 친구들은 나가서 물건 필요한 학생들 것도 구입을 하고 없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스케줄을 짜세요.
마음: 또 다른 공유 사항 있는 분 계신 가요?
새벽: 안녕하세요. 오늘 필요한 물건이 있으시면 12시 30분 전까지 말씀을 해 주세요. 돈은 미리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침목을 뺐는데 그걸 옮겨야 해서 제가 위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평 맞추기가 끝나면 도움을 주세요. 오늘 5시에 보리 선생님과 함께 분 뜨기를 진행하니 삽과 작업복을 챙겨서 4시 30분까지 웃는 하늘 앞으로 모여 주세요.
마음: 또 다른 공유 사항 있는 분 계신 가요?
마음: 저희가 오후 1시에 출발을 하는데 그전에 참누리님께서 학교 식물을 옮기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학교 식물을 구매하신 분은 삽과 장갑을 챙겨주세요. 정확한 시간은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마음: 또 다른 공유 사항 있는 분 계신 가요?
고운 선생님: 시간이 별로 없죠? 오늘이 목요일 내일은 금요일입니다. 오늘 여러분들 학교 정비 운력이 있습니다. 도서관 책 정비와 택배실에 우주님이 보낸 책이 있습니다. 도서관에 자리가 있는지 플씨에 놓을지 보고 결정을 하겠습니다. 일요일에 하늘마음 민진하 학생이 여러분들과 토킹을 하는데 일요일 입학식 후 축하와 함께 민진하 학생이 와서 여러분들 하고 얘기를 나눌텐데 여러분들이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대학원 준비를 하고 있고 준비 중 서울대 연구원들과 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콜럼비아 분위기와 우리나라 서울대의 분위기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 겁니다. 지난 4월에 콜럼비아에 합격했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에 장학금 제안까지 받았습니다. 조지타운에도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여러분들이 선배잖아요. 유학이나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맨날 여기서 이런 것만 하고 있는데 이거 갖고 어떻게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을 겁니다. 그 친구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고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과정을 공유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세요. 그래서 오늘 밖 칠판에 글씨와 그림 잘 그리는 학생들이 다 같이 한마디씩이라도 꾸며 두면 학교 분위기도 많이 살고 그런 것들을 하면 어떨까를 제안합니다. 오늘 중으로 신입생들은 미팅을 해서 확정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일정 중 나가서 하기 전에 블랙 보드에 좀 꾸며주세요. 끝나면 얘기해 주세요. 인증샷으로 찍어둘게요.
마음: 또 다른 공유 사항 있는 분 계신 가요?
별구름: 안녕하세요. 일일기자인데요. 제가 이틀 전 쯤에 쓰려고 했었는데 어제 학생회 회의가 오늘 올리려고 보니 나가고 해서 근데 또 이렇게 기사 밀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신입생 관련 일정을 취재해서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고물상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음: 또 다른 공유 사항 있는 분 계신 가요? 없으시다면 구호를 외치고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구호는 행복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