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 스트레칭 10분, 버피테스트 15회 1세트, 스쿼트 30회, 사이드 런지 30회 진행했습니다. 속이 안 좋아서 짧게 하고 끝냈습니다.
2. 대화:
가정학습에서 돌아와 처음 시작된 날이었습니다. 조금 피곤하긴 해도 애써 힘을 냈던 것 같네요. 멋집니다.
다만 성찰할 부분이 많기도 했습니다. 가정학습 과제를 제때 제출하지 못 한 점이 많이 성찰됐습니다. 결국에는 페널티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지속되니 결단과 미수행의 흐릿한 경계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앞으로 절대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할 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듯이. 매우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학생들의 수가 줄어서 그런 건지 오랜만에 봐서 기쁜 건지 학생들이 웃고 떠드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돈독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