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록
2019-03-05
기록: 새벽
마음: 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첫 주의 시작이라서 저희가 음악을 하나 준비를 해왔는데요,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걸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들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어 이노래가 위대한 쇼맨에서 나오는 ost에요. 커버를 한 사람이 피아노 가이즈 라는 유명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분들 이신데, 그 중 한 분이 커버를 했어요. 거기서 대표적으로 피아노를 켜는분과, 첼로를 켜는 분이 계신 걸로 아는데, 그 분들이 꼬맹이일 시절에 꿈을 꾸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시작을 하고 공유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실까요?
별구름: 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때문에 나왔는데요, 오늘 식판 검사를 해야 하는데 못하고 넘어간 걸로 알고있어요. 오늘 참나무 님과 바다 님은 점심저녁,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구요. 바다 님은 상황을 보겠습니다. 이번주 일일기자는 바다 님인데..상황을 보고 조율하겠습니다.
마음: 네 또다른 공유사항이 있나요?
참나무: 저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공양팀이 인원이 필요합니다. 저랑 봄님이랑 둘이서만 있는데 한 명만 더 있으면 될 것 같거든요. 필요해 보입니다. 이것도 있고, 청소구역도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청소구역도 바꾸고 역할들을 다시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달: 이 시간 끝나고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강 선생님: 사전 조율할 것이 있어서 내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꿈: 안녕하세요 오늘 사전에 예고를 했던 대로 아침시간이 끝나고 경매가 있는날 입니다. 굿모닝타임이 끝나고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거를 들어보고 조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강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쉬었어요 어제? (네~) 공간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하는거 아시죠? 공간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공간을 살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해야 하죠? 뭐뭐했어요? 어떤 공간을 살려보자고 제가 제안했었지요?
P룸
도서관
창작동
미디어 갤러리
플씨
이렇게 인가요? 이거를 제가 제안을 하는데, 여러분들이 변경을 해도 돼요.
제가 볼때는 우리가 살릴 수 있는 공간이 이게 딱이야. 이 공간을 누가누가 어떻게 살릴지 스스로 조직화를 해서 꾸리는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거를 오늘부터 준비를 하셔셔. 금요일 오전 11시 발표.
11시 발표를 하려고 하니까 준비를 오늘부터 시작하시면 되구요. 스스로사랑 프로그램 일수로는 한 40정도 됐을거에요. 50일정도되는데, 스스로사랑 프로그램 전체에서 밴드에 자기가 올리고 삼종세트로 올려야한다고 그랬지 60프로가 넘어야 패스가 되고, 심의가 된다고 했어요. 한번 중간평가 할 때가 됐어요. 내가 몇번을 올렸고, 얼만큼 진전이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어떤 점에서 조금 자란 것 같다. 내가 내면이 밝고 편안해졌다. 청문회때 뭐라고 했어요? 스스로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고 시작된거잖아요. 나자신과 약속을 좀 더 잘 지키게 되고, 아끼게 되면 잘 한거 잖아.
내가 좀 이렇게 이렇게 더 하면 좋겠다. 이거는 무리 니까 조금 빼면 좋겠다. 앞으로 향후 남은 일동안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좋겠다. 이번에 잘 되지 않았으면 내가 나 자신에게 보여줄 수 있는거지. 잘 하고 있으면 더 보여줄 수 있고.
스스로 사랑 평가보고서를 올려주세요. 양심껏 파일메이커, 밴드, 홈페이지 삼종 세트 에요 지금까지 몇 개가 올라갔다 라고 쓰셔야 해요. 그 다음에, 선생님이 볼 때는 많이 도와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자기계발. 그것도 중간평가 보고서가 써야해요. 공부하기로 한 페이지가 5페이지야. 다른 쪽으로 강화할지. 너무 많은 것을 세운게 있어요. 가지치기를 해야 하지. 자기에게 정직하고 충실하게 재점검 한번 해보세요? 오늘 7시까지 제출을 하셔야 합니다. 시간적인 유동이 있을 텐데 3시간정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끔 진행이 될거에요.
오늘은 지난주에 진행하지 못했던 점검회의를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학생회 대표가 없고, 팀장체제로 가고 있잖 아요? 팀장중에서 선출을 할지 논의를 해보셨으면 해요. 하지만 역할들은 하실 거잖아요. 그것또한 점검 해 보세요. 하나는 정말 진짜진짜 중요한 안건인데.
제가 이 안건을 발의 한건 바다를 보고나서 에요. 내일학교에서는 불닭볶음면을 먹지말자.
지금 뭐가문제냐면 여기는 한의사 선생님이 계시긴 한데, 한의사 선생님이 계시지 않거나 내과에 가야하는 일이 생기면 굉장히 곤란해요. 불닭먹고나면 항상 속이 아프고 그 다음날은 제대로 뭘 먹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먹을때는 좋지만 한번 논의 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다음은 여러분이 좋아하실 수도 있는 소식이에요. (자기계발) 월화 나오고, 수요일 쉬고, 목금 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돼면 오늘하고 내일 쉬게 되는 거죠.
참나무: 오늘 7시까지 올려야 하는게 스사프 자기계발 두개 다 인가요?
푸른강 선생님: 네, 세야 합니다. 그다음에 왜, 월요일 화요일 초반에는 노트 필기를 하셔야해요. 들고 다녀주세요. 또 하나 있어요.
이제 미디어 팀을 모집한다! 내 생각에는 내가 미디어 팀 일거라 생각하는 사람 손드세요!
이제 미디어 팀이 움직여야 해요. 오늘부터 화,수,목, 클라우드 펀딩에 관한 강좌가 있습니다. 이거를 가겠다는 사람 세명 신청을 받는데, 이 사람들은 얼른 아침에 보고서를 빨리 써야해요. 네 사람이 조정을 하세요. 질문 있으시면 하세요.
꿈: 피룸 도서관 창작동은 배정도 저희가 정하면 되나요?
푸른강선생님: 네
마음: 지나학생이 오늘 발표할게 있다고 합니다
명지나: 안녕하세요 여기 이게 제 나무인데요 토양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토양에서 작은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나무는 소심하기도 하고 말이 없지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과 웹툰을 좋아합니다. 나무는 작지만 호기심이라는 물을 빨아들이는 욕구로 자라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배움으로 자라고 무럭무럭 자랍니다. 배움을 흡수한 가지에서는 과즙이 가득한 과일들이 자랍니다.
하지만 그냥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나무는 벌레들이 갉아 먹기도 합니다. 벌레들은 비교와 눈치로 인해 생깁니다. 이 구멍들은 나무에 구멍이 생기게 놔둡니다. 구멍이 생기면 사람들이 보고 놀리지 않을까 구멍을 메우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구멍을 보완하면 구멍을 가릴 필요도 없고, 스스로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아직 할 일이 많지만 꾸준히 메꿔 나가려 합니다.
나무가 크는동안 홍수도 있고, 바람도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뻗어 나가는 뿌리가 있어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열매는 새들을 통해 계속 번식해 나가고, 앞으로도 계속 나무는 태양을 향해 계속 뻗어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별구름: 나무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지나: 그건,,,나,나무요.
마음: 나무가 어떻게 스스로를 치료하나요?
지나: 스사프 같은 활동이요.
달: 하기전이랑 후에 다른 변화가 있나요?
지나: 하기전에는 벌레도 많고 구멍도 많고 다른 사람들한테 묻어가려는 그런게 있었는데,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프로젝트 같은 것을 하고 나니까 구멍이 더 메워지는 것 같아요.
고운: 더 없으면 들어가도될까요? 나머지 준비된게 많지요?
지나: 이건 인터뷰 정리한건데. 첫번째 질문은 내일학교를 다니면서 어떤점이 가장 성장했나요? 였는데
달님은 시간관리, 성장/ 바다 발표를 통한 자기주장/ 봄님은 스스로사랑과 사람들과의 관계 성장/꿈님 발표능력 향상 이라고 말하셨습니다.
두번째는 힘든점이 있나요? 였는데 바다님은 발표/ 마음님은 체력적으로 힘듬/ 참나무님은 규칙적 생활이 힘들다 하셨습니다.
3번 내일학교 수업은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에서
봄님은 미래에 도움되는 수업을 한다/ 참나무 님은 자연과나, 생애기획,김장, 리더쉽 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존중어를 쓰는 이유가 있나요 에서
달님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의지는 비존중행위를 줄이기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점이 도움이 되고 아쉽나요
새벽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눈 책을 많이 읽지만 뉴스 보지 못함이 아쉽다.
학교를 다니면서 제일 재밌었던 활동은?
꿈 제주도 이동수업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선생님: 그런 질문을 뽑은 이유는 뭐에요?
지나: 궁금한 것들을 뽑았습니다.
고운: 인터뷰를 한 소감, 하고나서 느낀 점?
지나: 내일학교에 대해 더 많이 안 것 같고, 말을 한마디씩 해보니까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봄: 이제 전자기기를 반납하게 됐는데,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지나: 전자기기 사용할 때는 그것만 가지고 하루 종일 생활 했었느데, 없으니까 책도 읽게되고, 취미생활도 하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지나: 소감발표가 남아있습니다.
제가 여기 내알학교에 체험학생으로 열흘간 한다는 거 정해 졌을때는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는데 막상 와서 체험한다고 생각하니까 걱정이 됐었습니다. 내일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오자 마자 집에 가고 싶다도 생각 했었습니다. 너무 긴장이 되었습니다. 과제들이 너무 막막해서 어디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 삼사일 동안은 엉청 쥐 죽은 듯이 있다가 5-6일있으니까 적응을 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부다 잘 대해 주셔셔 좋았습니다. 퇴소 하기전에 말수도 많아지고 모든 분들과 얘기를 하여 좋았습니다.
여기있었던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저에 대해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선생님: 거울대화 어땠 어요?
지나: 엉청 어색했지만 그래도 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조금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거울 보는건 딱히 어색하지 않는데, 말을 건네는 건 조금 어색합니다.
고운선생님: 10일간 인터뷰를 통해서 모든 학생들이 이야기도 해보고, 카드게임도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은데 격려의 얘기? 그런 것도 같이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10일간 지내면서 사실 내일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뭔가를 계속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되게 성실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뭔가 나나무한거랑, 인터뷰한거랑 보니까 진솔하고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달: 사실 체험학생 초반에는 저도 어색함 이랑 낯을 가리다 보니까 말을 잘 못 걸어주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지나학생도 적응을 하고, 저도 몇 번 말을 걸면서 많이 대화도 나누고 지나학생이 성실하게 할 일을 꾸준하게 하고있더라구요. 저도 그 모습에 자극 받기도 했고, 지금 발표도 잘 접근을 한 것 같아요. 나중에도 보면 좋을 것 같고. 10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나무: 수고했습니다.
고운선생님: 명지나 학생이 랭킹에 들 정도로 체험학생으로 성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감사하구요. 처음보다 표정도 많이 밝아져서. 애 많이 썼습니다.
고운선생님: 최소한 세명이 나가나요? 세명이 나가게 되면, 2시부터 5시에요 여러분. 수업이 그럼 6시에와. 식사하면 7시야. 오늘 보고서는 제출을 해야 하니까. 지금은 회의보다는 각자 내야 하는것을 우선으로 내고, 각자 보고서를 쓴 것을 토대로, 다른 학생들은 2시까지.
푸른강 선생님: 청소 다 진행하시고 가야할 것 같아요.
마음: 공유사항이 없다면 구호를 외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주세요! 이번주 구호는 즐거운 하루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