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미션]
2019 02 20
자기계발 시간에 일어나 픽업차량을 타고 내려와서 꿋꿋이 영상 작업을 마무리 했다. 내가 시작한 영상이니 마무리는 내 손으로 하고싶었다. 잘 한 것 같다. 뿌듯한 마음으로 잠깐 한의원에서 쉰다는게 눈뜨니 1시였다. 4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 좀 놀랐다. 너무 생생한 꿈을 꿨는데, 지금 눈뜬곳이 한의원이라는 것을 5분정도가 지나야 깨달을 수 있었다. 발표는 끝나있었고, 점심을 먹으러 가니 잘 마무리 됐다는 별구름님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다들살아있냐고 물어봐줘서 조금웃겼다.
머리가 띵해서 하루종일 되게 멍했다. 몸이 회복중이구나 하고 여유롭게 보냈다. 저녁쯤에는 어느정도 좋아져서 운동도 가볍게 할 수 있어 사이클을 타고 마무리했다.
거울대화
새벽님, 어제는 아파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어요. 오늘도 사실 머리가 아파서 길게 이야기는 나누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회복도 했고 저번보다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지요? 앞으로 몸관리에 더 힘써봅시다. 건강한 몸으로 학교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면 좋잖아요. 오늘도 애쓰셨어요. 푹 쉽시다.
[청명원청소] 2019 02 20
간단하게 정리하고, 마디맺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