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미션]
19.01.17
#스스로사랑하기프로그램 #나사랑하기프로젝트
내일이 발표인데 뭔가 잘 하고있나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이 던져진다. 잘 하고있나? 하루종일 좀 불안감이 머릿속에서 윙윙도는 것 같다. 계속 잘 하고있다 라는 말을 건네주었다.
푸른강선생님께 팀의 이야기로 상담을 했다. 잘 하고싶은데 뭔가 말이 잘 안튀어나올때가 있다. 선생님께서 방향을 잘 잡아주신 것 같았다. 바로 참나무님과 이야기를 했다. 나쁘게 풀린것 같지는 않다.
미디어 파사드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에 적용할 수있는 공간을 계속 떠올리는 중이다. 계단에 인터렉티브를 활용하고, 기숙사 창문라인을 따서 진행하고...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다. 재밌을 것 같다. 아직 조금 수업이 지루할 때도있다. 쉬는시간에 가는 편의점이 정말 황금같다.
내일 발표는 정말 잘해야지.
청명원청소 19.01.17
러그를 탈탈털고 창틀을 싹 닦아주었다. 몬스테라의 흙이 바짝 말라있어 물도 주었다. 유일하게 폭풍성장을 하고있는 친구인데. 이대로만 잘 커줬으면 좋겠다.(제발!)
명상을 진행하기에 청명원이 조금 춥긴하지만 그냥 진행을 했다. 개운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