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사랑하기 팀 기획?
안녕하세요.일일기자 눈이라고 합니다. 최근 내일학교에서 스스로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나요? 학생들은 각자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미션을 만들고 지켜나가면서 밴드와 홈페이지에 결과물들을 매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만 지키려고 하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힘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그래서 저희는 팀을 만들어서 서로 도와갈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오늘은 팀이 나아갈 방향과 규칙을 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표 순서는 지난번 개인발표에서 담금질이 필요했던 학생들->팀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구체적인 순서는
바다 마음 의지 팀의 이름은 내일학교에 스스로 사랑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포부가 담긴 사랑풍 팀입니다.
꿈 새벽 우솔 팀의 팀 이름은 체크 메이트 입니다.
달 참나무 별구름 팀의 이름은 바다 해를 써서 바다처럼 넓게 감싸안고 사랑하겠다는 사랑해 팀입니다.
마지막으로 눈 봄 코스모스 팀은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겠다는 뜻에서 사랑은 열린 문 입니다.
팀 발표가 끝난 후,학생들은 이번 쉼 기간은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습니다.의미없이 날려보내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보이네요.
내일학교에서 처음으로 팀 수업을 해 본 봄님이 말씀하시기를,혼자 하면 생각을 혼자 하니까 발표의 폭이 좁아지는 것 같은데 팀과 함께하면 색다른 의견을 들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객관적인 피드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 사랑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정말로 내일학생들이 스스로 사랑하기를 기대해 주세요.이상으로 일일기자 눈이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