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타임
2018-11-13
작성자: 마음
달: 오늘은 조리 수업을 했으니까 소감을 한 번씩 들어보겠습니다. 우솔님?
우솔: 오늘 규동을 만들었는데 고기가 소고기라서 맛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파, 양파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채연: 뭔가 되게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고요,
고운쌤: 어떻게 간단하게?
채연: 양파랑 파를 손질하고, 멸치랑 다시마, 가쯔우보시로 육수를 내고, 소고기 넣어서 핏물 빼고 당면을 넣었어요. 그리고 먹었어요. 그리고 밥 위에 노른자도 넣어서 먹었어요.
달: 저도 소감 말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하루 하루 진행하면서 요리랑 그 나라의 환경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어떤 환경에서는 어떤 요리가 나오는지 얘기해 주셔서 나라별로 사람 사는 모습, 환경이 있어서 그걸 알아가는 것이 좋았고요, 다음에는 까르보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하셔서 기대가 되고, 스테이크도 가능한지 이야기 해보신다고 합니다.
달: 조리 수업 소감문 작성하셨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작성하셨나요?
모두: 네.
우솔: 제가 이번 주 금요일에 가정학습을 가게 됐는데, 그 다음 주 화요일에 돌아올 것 같습니다. 사유는 제 생일이라서 가고, 그리고 가서 사촌형을 보러 갈 것 같습니다.
고운쌤: 플C 방음재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건축 학생들이 식사당번으로 올라가지 못 할 때 본드랑 요청해서 해볼 게요. 떠 있는 애들은 오공 본드라고 있어요. 그걸로 붙이면 돼요.
달: 그리고 데크에 보면 선들이 많은데 한별 선생님께서 운력할 때 그걸 좀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행정실이나 교실, 플C 공유기 선 같습니다.
고운쌤: 자유게시판에 그 두 가지를 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잊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운쌤: 혹시 오늘 자기 생산물 진행하신 분들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솔: 저는 사진 다 선택해서 주문 시켜서 사진 오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달: 얼마나 나왔나요?
우솔: 10장에서 11장?
달: 인화 비용은 어느 정도…..?
우솔: 만원 조금 넘게 나왔어요.
고래: 저는 에세이만 쓰면 됩니다.
고운쌤: 시작 하셔야죠.
채연: 저는 일단 다큐 영상 다 하고 인트로 만들었고, 마지막 엔딩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 저는 오늘 별로 진행한 게 없습니다. 오늘 일이 많아서……
달: 저는 김장 에세이를 80% 작성을 했고요, 르포를 40% 정도 작성했습니다. 내일 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이 없는 것 같으니 묵상을 하고 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