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9
굿모닝 타임 기록
영광: 굿모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각 방원들이 다 왔는지 체크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명언은요 우솔님이 읽어주세요
우솔: 군자는 말은 어눌하게 해도 행동에는 민첩하다 - 공자
영광: 공자는 춘추전국시대(고대 노예제도에서 점차 봉건주의로 넘어갈 시기) 때 활동했습니다. 공자는 10여 년 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각처에서 유세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등 자기의 정치적 이상 실현을 도모했으나 그 기대와 희망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당시에 공자는 ‘하늘이 허락한 거룩한 성인(聖人)’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공자는 조선시대 때 국교로 이용된 인과 예를 중시하는 유교를 창시하였습니다.
공자는 세상이 혼란스러워지고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희미해져 요망하고 간사한 말들과 폭행이 심하여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아비를 죽이는 사태에 이를 심히 염려하여 『춘추』를 지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세상을 바꾸려 했던 공자의 명언이입니다.
오늘 생각해 볼 것은요, 공자는 왜 이런 말을 했는지, 행동이 민첩 하다는 것은 무슨 뜻 인지, 지금까지 나를 되돌아보며 나 자신의 행동은 어땠는지 생각해주세요!
벼리선생님: 너무 어려운데 생각할 시간을 주면 좋겠어요. 영광님은 어떤 생각으로 준비했는지 알려주세요.
영광: 제가 준비 안 했고 나무님이 했습니다.
벼리선생님: 본인이 준비 안 했는데 이 명언이 와 닿을까요? 준비한사람이 목적성과 초점을 명확히 알아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참나무님이 준비를 했더라도 오프너인 영광님은 공부를 했나요?
영광: 조금 했습니다.
벼리선생님: 그럼 남이 해주는 것을 읽은 것이 아닌가요? 1차 경고를 주고 싶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등등의 말은 회피하고 변명하는 것 같아요.
영광: 전자기기도 없고 명언 준비하면 시대 배경이나 그런 것을 공부합니다. 근데 오늘은 많이 못했어요.
자림선생님: 하나 제안해도 될까요? 매일 매일 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 단위로 다른 사람들이 아끼는 명언을 받거나 도움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요?
참나무: 이번주에 회의를 해서 다음주 부터 테마를 정해서 할 것입니다.
벼리선생님: 그렇게 하는 것은 중요한데, 오프너로써 책임감을 영광님이 갖고 있는 것인지를 물어 봅니다. 자기계발, 자율추구 시간때 할 수 있는 것 이잖아요. 그런 시간들을 쪼개서 하려고 오프너에 자원을 했잖아요.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오프너로써 이 역할의 중요성을 느끼고 최선을 다 했는지를 물어보고 싶은 것 이였습니다.
영광: 그럼이제 명언을 생각한 것들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마음: 명언을 보면서 행동이 민첩하다는 뜻이 실천을 빨리 하고, 자신이 스스로 계획한 바를 바로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은 공자가 왜 말은 어눌하다는 말을 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별구름: 여기서도 말한 것이 말보다는 행동이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 했어요. 공자도 이런 안좋은 세상을 고치기 위해서는 말보다 행동이 좋아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서 이런 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밝은해: 제가 공자 명언을 한창 선생님 강의때 공부한 적이 있는데, 이게 해석이 다 다르잖아요. 군자란 말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였는데, 핵심은 군자는 말을 잘하면 좋겠지만 실천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명언을 알고 있는데 민첩하다는 말을 듣고 어려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영광: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밝은해: 오늘 저희가 대담을 요청드렸잖아요. 그래서 굿모닝 타임이 끝나고 빠르게 모입니다. 성 존중에 대해서 떠오르는 이미지와 상황 등을 칠판에 작성해야 합니다. 칠판이 모자라면 월드카페 등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광: 더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자림선생님: 쓰레기장 가보면 상당히 지저분해요. 박스 같은 것들이 너저분 한 것을 보면 이름을 확인하는데 마음이 어지러 진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현관에도 어제 보니까 자기 물건만 빼가고 박스만 놓아두는데, 여러분들 다같이 내마음을 차곡 차곡하는 느낌으로 잘 정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광: 더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벼리선생님: 오늘 일정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선생님 대담을 진행하고 오후에 심리검사를 진행하는데, 심리 상담사분에게 한명씩 학생들이 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학생 모두가 진행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생회에서 순번을 정해주세요. 1시까지 보내주시고 강사분께 명단을 드려서 진행하겠습니다. 피피티 발표도 진행 할 것인데 어떻게 진행 할 것인지 무엇이 핵심인지 등을 말씀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리미리 해야 일이 안쌓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혹시 6개월 미션에서 튜토와 면담을 안한 학생이 있나요? 네 알겠습니다.
우솔: 제가 굿 모닝타임, 이브닝 타임 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용기님이 건축 팀으로 빠지게 되어서 제가 자원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내일학교에 온지 조금 되었는데 앞에 나와서 한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브닝타임 때는 조금 심심 한 것 같아서 컨텐츠같은 것도 만들고 재미있고 심심하지 않게 아이디어를 내면서 기여를 하겠습니다.
영광: 공유사항이 더 없으신가요? 제가 있는데, 제가 다음주 월요일날 외출을 하게 됩니다. 자전거 펑크와 머리를 자르러 영주에 나갈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