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마음입니다!
요즘 내일학교에서는 오목 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침밥이 되기를 기다리는 막간의 시간에 노을님과 도훈쌤께서 승부를 겨루고 있습니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
이기고 있는 노을님과
지는 중인 도훈쌤
어느새 구경꾼들이 몰려 들었네요.
마지막 수를 두는 도훈쌤. 결국 반전은 없었고 승리는 노을님에게 돌아갔습니다!
“투셰”(펜싱 용어로, 찔렸다는 뜻.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이 있다.)를 외치며 깔끔하게 오목돌을 정리하고 계신 도훈쌤, 아름다운 패배자의 모습이네요. 다음 번엔 이길 수 있을 거에요!
(사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