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미션수행]
긍정노트: 나에게 집중하기
일들에 쫓겨 바쁘다는 핑계들로 지금 당장의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만 집중했었습니다. 팀장이라는 책임의 무게로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추고 점점 숙여지는 고개에 저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죄목으로 끌려온 사람이기에 제 앞에서는 고개를 들지 못했을까요. 아마 그동안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저의 탓이겠지요. 문득 보게 된 다른사람들의 기록에는 자신만의 책임으로 일상을 다하는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그 사람만의 문제에게 자꾸만 참견하려 했습니다. 어쩌면 아직 무리일 수도 있는 일을 함부로 손대었던 것일까요. 다시금 저에게 돌아와 상처를 돌볼때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병도 고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병을 고칠수 있겠나요.
페널티 미션
'힘들다'는 표현을 조금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픈 사람에게 아프다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는 사진이 사용하는 말에도 힘이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한 일들을 가치없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정녕 힘들다면 스스로가 지금 하고있는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칭찬
긍정적인 표현으로 세상을 밝히길
'신호'
[02.24 미션수행]
긍정노트: 그만두기
책임을 진다는 것은
너무 어렵고
수용을 한다는 것도
너무 어렵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도
너무 어렵다
요즘 왜 이렇게 어려운 일 투성이인지
그래도 힘들기는 그만두기로 했다
언제나 여유를 즐겨야지
편지
'마음을 비우고 수용하려 했던 마음을 칭찬합니다.'
페널티 미션
내가 사용했던 자리를 사랑하고
보살펴 준다는 것은
그 공간이 만들어준
분위기와
창작의 감사함과
추구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있습니다
지금의 내가있기 위해서는
내가 했던 선택들도 있었겠지만
장소가 만들었던 나의 모습도 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시다
'콜라는
맛있다
맛있으면
또 먹지
그래도
검은 물은
정감이 안간다'
[02.25 미션수행]
긍정노트 : 반항
반항의 마음은 몸과 행동에서 나타나고
나도 그 마음을 알기에 이해 할 수 있다
분명 잘 할 수 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기분
나도 그 마음을 알기에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마음이 떠나버린 사람들까지도
사랑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더 큰 이해가 필요한 것일까
페널티 미션
별을 보며 하루를 정리하기 전
내가 사용한 장소를 정리하는 것
언제나 마디맺음은
새로운 내일의 엶을 만든다
오늘도 힘차게 맺음하자
'눈썹 파마가 아직도 올라가있습니다.'
[02.26 미션수행]
긍정노트: 그릇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일
물을 담는 일
상대를 수용하는 일
그 무엇도 완성하지 못했지만
그릇이 작은 사람을 보고 자만하지 않고
물이 탁한 사람을 보고 나무라지 않고
성격이 급해 자기 주장만 한다고 미워하지 않는
어쩌면 사랑을 행해야 하는 모든 일들이
나에게로 다가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널티 미션
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눈길이 가는 곳으로 변하고
하기 싫다고 행동하면
그곳은 폐허가 됩니다
꾸준하고,
그렇지만 느리게
내 마음조차 편안하게 느끼도록
시각을 바꿔 봅시다
'자기계발 현황'
일정이 조금 겹쳐서 늦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