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26 성찰일지
청소일지: 오늘은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청소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반에 서서 계속 고민했다. 그래서 결국 무릎 걸레질 대신 마포 걸레질을 하기로 했다. 운동을 할 때도 약식으로 하더라도 개수를 다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거울 대화: 안녕하세요. 꿈님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네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자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발표 정말 잘했어요. 확실히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니 발표가 재밌는 것 같아요. 부담되는 것이 아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니 발표가 기대되는 것 같아요. 물론 긴장되기도 하지만요. 오늘 발표 잘하셨습니다. 오늘 4시반에 일어나느라 애쓰셨습니다. 공사프 공간 파트를 끝낸 기념으로 꿈님에게 책 한권을 선물했어요. 그래요. 잘자요 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