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굿이브닝타임
기록은 이쁜 달님
마음: 저희가 생애기획 시즌이며, 나 나무 발표를 마쳤기 때문에 20년 뒤를 상상해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를 상상해서 적어보는 것을 해보려 합니다!
그림 그린 사람부터 들어봅시다!!
참나무: 사회나 그런 배경 지식을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다 보면 부모님은 70대가 넘어가시니까 제가 가족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을 할지 구체적으로 그려지진 않습니다.
마음: 저는 20년 뒤에 40살이 됩니다. 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사회에 어떤 가치를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반과 함께 길을 걸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때 까지도 생애기획을 꾸준히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운 선생님: 저는 젖병을 그렸습니다. 20년 뒤에는 학생들이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 때는 지금보다 훨씬 내일교육 커뮤니티가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역별로 달라질 것 같아요. 건축, 가드닝, 예술 등등. 여기 (플c)가 내일학교의 중심인데, 그 시기 즈음에는 재산 자체가 컴퍼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봉화가 사람들에게 제 2의 고향처럼 초등학교 등을 만들 것 같아요.
0 to 100이 모두 내일교육 커뮤니티에 이루어지는 것을 그리고 있어요.
별구름: 저는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살아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매 순간에 생애기획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것들을 도전하면서 이런 것들 것 살아갈 것이다 라는 것들을 계발해 내려고 합니다.
마음: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찬비: 제가 여기 있는 동안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테이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시간이 날 때 관심이 있다면 찾아오시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운 선생님:
1. 첫번째 주제 보완하기
- 현대 도시중심의 고밀집화된 공간형태가 인간의 정서, 감정, 건강, 상호협력, 생활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버스, 지하철, 지하철역, 직장건물, 교실, 병원 등 일상공간을 왜 만들었고 그 공간이 어떻게 사람을 만들고 있는지? )
2. 두번째 주제
1) 발표주제
2050년 내가 살고 있는 환경과 직장, 가정의 모습은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
2) 주제 접근을 위한 질문들
- 미래에 바람직한 환경과 공간,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 자아실현을 보장해주는 환경과 공간은
어떠해야할까?
-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찾아보기
- 커뮤니티? 나 홀로? 도시? 농촌? 어떤 사람들과?
- 가족구성원과의 생애 반려를 위해서는 어떤 가정환경(주거환경)을 만들 것인가?
(이미지를 통해 구체화하도록)
즉 첫번째 주제 보완내용과 두번째 주제를 이어서 다음주 금요일에 발표합니다.
- 시각화 해서 표현하라
- 핀터레스트. 이미지 활용
고운 선생님: 추가로 내일 토론이 진행됩니다. 2018하반기 즈음에 자퇴생들이 많은데 학생들이 그에 대해서 재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토론하려고 합니다. 방식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하고 내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별구름: 오프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까 공책이나 물건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개인물건이 많이 방치되고 있어서 정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음: 네 더 이상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굿 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