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격려
최근 며칠 간 산책 대화를 하며 너무 많은 걱정을 해서 스스로의 목소리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과의 대화가 어려우니 기분도 안 좋아지고, 머리도, 마음도 무거워서 도움을 받기로 결정을 했고, 푸른강 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 이후에는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고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와 산책 대화를 하며 현재 저는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푸른강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01-08 마음 미션 수행 내용]
1. 산책 대화:
한결 나아진 기분입니다.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나봐요. 현실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와닿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을 조심스럽게 건네주셔서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었죠. 그리고 저의 가치를 스스로가 많이 봐줘야겠다고 느꼈어요. 견고함도 분명 필요하겠죠. 조금씩 방향을 잡아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추상적이더라도 제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이제는 조금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나에게 펼쳐질 삶에 저는 어떤 가치를 넣을까요?
(운동은 진행하지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