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
굿 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산들바람: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들어볼 사람은 바로 해달선생님
해달:안녕하세요. 산바님의 저런 센스가 멋져요. 내일학교를 오게 됬던 동기는 고래님 잘들어줘요. 하고 있던 직장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셨던 시설이어서 봉화쪽에 하던 일을 접고 다른 것을 알아보고 있는데 봉화군에도 들어가보고 명호면도 들어가보고 새벽늦게 학교를 찾게 되었는데 학교라는 곳에서 와서 처음에 몇번 오게 되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여기서 할 수 있는게 있겠다 라고 해서 있었는 차에 와달라고 ㅐㅎ서 여기에 와서 어떤 일을 할까 찾고 하다가 홍보에 관한 일을 하고 있고 홍보라는 것이 저랑 잘 맞고 뿌듯하고 찾을 수 있는게 있어서 자신감도 높아졌고 재밌다고 해야 되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학교와서 감사해서 즐겁고 오래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달:지금도 뭔가 되게 뿌듯하고 하고 싶은 열정이 넘치시나요?
해달:페스티벌 끝나고 힘들었고 몸살도 있었는데 학교를 알리고 페이스북이나 댓글을 달아주고 관심이 있으니까 지금도 뿌듯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산들바람:오늘 스터디 한 것 공유 부탁드립니다.
마음:일단 조나단님은 계속 읽던 장미의 이름 마지막 부분을 읽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오늘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종교에 관한 이야기랑 추리 하는 내용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추리하는 이야기가 나올 때는 재미있는데 종교에 이야기가 나올 때는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라는 책도 뭔가 내 의견을 말할 때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사회성의 법칙 같은 것들이 많이 나왔다고 해요. 말의 테크닉을 말해주는 책 인 것 같고 사랑 받고 싶은 사람 그런 파트가 있었는데 그게 제일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저는 제임스와 창가의 톡톡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제임스와 창가의 톡톡은 상상력도 풍부하고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금요일엔 돌아오는 책도 조금 읽었는데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소름이 많이 끼쳤고 읽다보니까 소설같이 느껴지는데 이게 실화라고 하니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산들바람:저희팀은 일단 참나무님 저 이렇게 했고요. 센트럴 파크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눈님은 18사랴 라는 책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자세를 보였다고 해요. 가까운 것 부터 잘 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신비의 섬도 읽었다고 하는데 다 읽지는 못했으나 비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일반인은 이런 책처럼 불가능 하다고 이야기 해주는 책이고 참나무님은 셰익스피어라는 책을 읽었는데 소설이 아니라 대본으로 되어있어서 읽는데 너무 오글거렸다고 합니다.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솔: 안녕하세요, 저희 테이블은 달님, 고래님, 저였는데 달님은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었는데, 죽음 뒤의 사후의 세계가 궁금해서 읽었는데 그런 생각들을 싹 없애 버리는 책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종교적이면서 허상을 놓고 이야기 하지 않고 실제 사례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해서 재미잇엇다고 하빈다. 고래님은 삼국지를 읽었는데 고래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관우라는 캐릭터가 위기에 빠져서 마음이 좋지 않다고 했고 저는 예전 학생들의 생애기획을 읽었는데 내일학교의 옛날 모습,수업은 어땠는지 지금과 비교해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산들바람:공유 사항이 있으신 가요?
고운:굿 이브닝 타임때 복장을 잘 갖추어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들바람:공유 사항이 있으신 가요?
참나무:잔반통을 버리는 일은 코스모스님과 눈님을 찾으시면 되고 양념통은 꿈님이랑 산바님이 하는데 플라스틱 서랍에 보면 그거 채우는 일도 양념통 채우는 담당이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찾으시면 됩니다.
산들바람:다른 공유 사항이 없으시 다면 묵상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