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별이 된 집”
현판식팀 여러분~ < 제 3회 내일문화의 날> 현판식을 준비하느라 애쓰셨습니다~
(흙부대집짓기에 참여하여 우뚝 서도록 애써주신 분들을 현판에 새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인 내일학생들입니다. 작은 학생들은 미래의 내일학생?)
3회 내일문화의 날 이틀 째 날입니다.
학생들이 주역이 되어 참여 한 흙부대집이 형태를 갖추며 좋은 이미지로 우리 곁에 우뚝
서 있습니다. 한편으론 참 신기하기도 하고, 학생들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지난 1달 반 가량을 꼬박 흙부대집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내일학생들과 심화, 일반
체험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각기 다른 경험과 수준에서 참여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고 자람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아주 힘든 과정이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성큼 큰 성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맡은 바 역할과 관계에서
그 나름의 전문가(?)가 되었나봅니다.
오늘의 현판식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주인공이라는 걸 느끼며 멋진 퍼포몬스를 마련했습니다.
한가닥들 하시는 분야?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 장면들이 어찌나 웃음을 자아내던지,
그만 자람지도 선생님께서는 배꼽이 달아났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자람도우미 선생님의 축하 연주와 어린 동생의 바이올린 연주도 듣는 아주 유쾌하고 가슴 따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소회도 어우러지는 가운데 비가 촉촉이 내리며 가슴마저 적셔주었습니다.
(병참 브라더스 : 하늘태양과 푸른바다 님)
(14000번 망치질의 전설~ 하늘사랑~ 님)
(힘의 상징 하늘봄~ 님)
(흙부대 킹~ 밝은해님)
(필킹 허리킹 공이질의 상징~ 별하늘님)
(노력파, 빛별~ 님)
(미장신~ 별 님)
(먹는 만큼 일한다! 참 시간만은 지킨다~ 산호수 님~)
(두려움 따윈 없다. 풀잎~ 님)
(살아있는 카메라 ~ 멋진세상 님~)
( 철조망의 대가~ 달빛 님~)
(일꾼계의 유망주~ 마 하 님~)
(공사장의 모델 비주얼 담당! 옴~ 님)
(푸른강 선생님의 바이올린 축하 연주~)
(옴과 별 님의 동생 동희 군의 멋진 연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중에도 학부모님들의 얼굴은 활짝 미소로 가득 ^^)
자람지도 선생님은 배꼽을 찾으셨는지 궁금하네요.근데, 곧 또 잊어버리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