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 굿모닝 뉴스입니다.
오늘은 다들 문화의날 + 새해 엶 후유증인지 조금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어요. 그래서 오프너 하늘봄님이 혈액순환이 잘 되는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쭈그려 앉았다가 점프를 하면서 하늘 위로 박수를! 그러면서 '하루를 힘차게!'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음... 개구리 운동인가요? 한 다섯번쯤 하니 큰누나(?) 들 쪽에서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나오는군요. 하늘봄님, 사람마다 관절의 상태가 있는 거예요, 흠흠!
▲ 이런... 공중부양을... 하다가는 서울에서 오신 큰언니(?!)들 무릎에 무리가...
오늘 내일학생과 3기, 심화/시도/체험 학생들은 생애기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28까지 생애기획 백서가 책으로 출간되어 있어야 3월의 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니 미적거려서는 안 되겠지요? 빅 이벤트가 뭐냐고요? 비밀입니다, 아직은!
제현샘께서는 오늘 '땅 찾기'를 겸한 트래킹 코스 개발을 하신다고 해요. 청명골 뒤쪽에 멋진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평소에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아 수풀로 우거져 있거든요.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비밀의 대추밭 정원(?)에 도달한다는 사실! 그러나 갈 때마다 길을 잃는다는 사실! 이번에는 스마트폰 GPS와 트래킹 앱을 이용하여 확실하게 지도를 만들 예정입니다. 생애기획과 여러 행사 준비로 답답해진 몸과 마음의 리프레쉬~를 위해서 학생들의 자원을 받았는데요. 헉... 이것은... 대추밭 원정대?! 자그마치 12명의 대인원이 되었답니다. 길찾기를 위한 각종 도구, 스마트폰, 지팡이, 리본, 낫, 호루라기, 구급약품, 엔진톱(?!) 등 다양한 도구를 챙기기로 하였어요.
그러면 새로운 한 해를 위한 준비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