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9-05-31
새벽
꿈: 네 10시가 되었습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컨텐츠는요, 학교 생활을 하면서 완성도 있는 피피티, 발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시간 관리법인데요, 저희는 평소에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영상과 피피티를 만들 때가 있습니다.
시간 관리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라스트 스퍼트 시간관리법과 로켓 스퍼트 시간 관리법이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10일 주어지면 일을 3/3/3으로 나눠서 계획을 하는데요, 실상을 보면 첫시간에는 수다를 떨거나, 놀거나, 메신저를 쓰다가 중간에는 쉬엄쉬엄 진행하고, 막판에는 몰아서 진행하는 경향을 띕니다.
이런 라스트 스퍼트의 문제점은 오류를 보완할 수 없습니다. 마감에 딱 맞춰서 계획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떠오르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압박감이 들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때 적용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반면에 로켓 스타트 시간 관리법은 똑같이 10일이 주어지면 초반이틀간 80퍼센트를 완료하고, 나머지 시간동안 천천히 보완하는 시간관리법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로켓스타트의 핵심은 마감시간에 마감하려 하면 마감하지 못한다입니다. 좀 더 일찍 마감을 당기고 보완하는 습관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시간관리법을 공부한 책은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라는 책인데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오른쪽마우스, 더블클릭, 드래그 앤 드롭이라는 프로그램을 발명한 프로그래머인데요, 내가 좀 더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제게 말씀해 주시면 책을 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운선생님: 질문이요! 왜 사람들이 대부분 저렇게 하지 않을까요?
꿈: 제가 생각하기에 일이 얼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책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생기는 변수에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발표를 준비하는데 하루 전날 자람지도선생님이 오신다는 등의 변수를 생각하지 못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고운선생님: 심리적인 요인이 없을까요?
꿈: 너무 있다고 생각해서 ㅎㅎ… 여유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운선생님: 심리적으로 일단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생각하기 힘들거나, 부담스럽거나 할 때. 이런저런 이유로 실제 시간을 많이 놓치게 되는데, 시간관리를 하면서 실제로 그런의식에 집중 해 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서 한번 저것을 해 보기 전에 본인들이 일을 바로 진행하지 못하는 요인이 뭔지, 습관적 미루기 인지? 부담스러움인지, 이런 것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팁이네요.
꿈: 감사합니다 그럼 공유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새벽: 지금 한 번더 선생님분들께 컨택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토요일 아침에 나가서 일일에 돌아올 것 같아요. 사촌 언니가 결혼식을 해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과제는 틈틈이 하겠습니다.
고운선생님: 과제들 진행점검 할 수 있을까요?
마음: 지금현재 봄님과 바다님 빼고는 다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문은 토요일까지 여서 일단 포함시키지 않았고..
고운선생님: 두분이 안된 이유는 무엇이죠?
바다: 저는 어제 아파서 과제 올리는 것만..
봄: 어제 스사프하다가 한번 날려서 복구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고운선생님: 오늘 다 되겠네? 정원 표지판과 두루 편지는 안내되었고?
꿈: 또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실까요?
별구름: 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일기자인데요, 일단 참나무님, 오늘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다음순서가 아마 마음님…이 아닐까요?
참나무: 봄님입니다
고운선생님: 제가 공유사항 있습니다 반갑습니다~오랜만이에요, 잘 다녀왔어요? 요즘 일교차가 많이 차이나요. 10도이상 차이가 나는데, 감기조심하구요. 오늘 현관 앞쪽에 데크 작업이 돼요. 저 데크는 정원 데크 구요, 택배함 앞과, 전기함 쪽에 데크를 만들게 될 거에요. 자꾸 왔다 갔다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까 되도록 돌아가주시구요. 오늘 북카페에 오일 스텐 작업을 할 거에요. 나무 보호를 위함 이겠지요., 평상도 있고. 벤치도 있고 책꽂이도 있고. 오늘 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지나가다 만지면 손에 다 묻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주시구요, 지난번 한별선생님께서 이야기하셨다고 했지요? 실내화. 북카페 전용 실외화를 구비해서 신고 다녔으면 해요.
꿈: 네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없으시다면 구호를 외치고 굿모닝 타임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주세요.
오늘은 힘내자는 의미에서 짧고 굵게 얍 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