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강의 에세이
2019.03.09
작성자:봄
논어 수업을 한지 2개월이 지났다.그동안 우리는 인,군자,의,한자로 나뉘어 말씀에 관하여 이것이 나의 삶에 어떠한 양향을 미칠지 공부를 했다.
하지만 우리가 주도하고 공부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여서 자람지도 선생님의 논어 강의를 듣게 됬다. 도올 선생님의 논어 강의 처럼 여러 시각으로 논어 강의를 설명할 수 있지만 내일 학교는 ‘나’라고 자아실현을 중점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자아실현 시점으로 논어 강의를 들었다.주제는 현재 사회부터 2060년에 까지의 군자 이미지는 어떨까?라고 해서 강의가 시작되었다.처음에는 여러 의문을 가지고 시작이 되었다.
여성 군자상은 없을까?
2000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이 변화하기에는 짧은 시간인데 대나무로 책 쓰는 시절 많이 배우지 못할 떄 공자 같은 사람은 어떻게 배우고 깨우칠까 등으로 시작이 되었다.
처음에는 학이편으로 시작되었는데 자람 지도 선생님께서는 배움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까 라고 해서 물어 보시고 학생들도 대답을 했다.
과연 학교에서 교과서 달달 외우고 밑줄치고 시험보는 공부는 과연 배움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학습아닌가라고 하셨다. 배움은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정말 궁금했던 것을 해결할 수 있었고 미래를 준비 할 수 있었나? 자람지도 선생님께서는 공부를 하면서 주변 인정을 받고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며 자신의 궁금한 점을 알게되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배움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많이 건너띄어서 나는 한국은 과연 미래가 있을까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다.왜냐하면 생각해보면 조선시대때부터 시험을 통해 사람을 판단했다.답만 체크하면 뽑히는 이런 시험으로 인해 관리가 된 사람이 된 사람을 군자라고 하는데 과연 군자라고 하셨는데 그런 사람으로 인해 조선을 망쳤다.하지만 지금 시대를 보면 한국은 시험을 통해 사람을 뽑고 그런 사람들이 국가를 주도한다.미국과 유럽은 공무원을 시험으로 뽑지 않고 백그라운드를 조사해 사람의 일생을 보아서 뽑게 된다.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의 자아를 볼 수 있고 어떠한 성품을 지녔는지 알 수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그래서 잘못된 교육과 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잘못된 정치인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위선 군자로 이루어진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은 어떻게 보면 망하게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난다면 망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느 이번 강의를 통해 자람지도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을 고칠 자신이 없으면 떠나라는 말이 공감이 되었고 이런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내일 학교에 왔다는게 정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