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프 마지막
20190306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세요.공사프 끝난다고 좋아했던 것이 지난주인데 아직도 발표가 남았네요.지금까지 공사프를 하면서 배운 것들이 다 지금을 위해서인 것 같기도 합니다.우리반을 꿈님이랑 한번 바뀌 봤는데 되게 깔끔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도 바뀌더라고요.너무 공간을 바꾼다는 것을 어렵게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좀 진짜로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드네요.그리고 무엇보다 플씨에 대해서 생각해보니까 좀 오프너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좀 나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학생들의 서로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려고요.
존중일기
굉장히 더러웠던 세탁실을 1시간 가까이 걸려서 청소했다.솔직히 대충할 수도 있었는데 작년 여름때 청소를 정말 열심히 몇 시간 동안 한 적이 있어서 그때에 s에게 부끄럽지 않으려고 열심히 한 것 같다.
아침 공양을 준비했다.공양 자체를 준비한 것은 맞지만 좀 쉬운 메뉴라서 정성을 그렇게 쏟은 것 같지는 않다.
오프너팀에서 쓸 만한 아이디어들을 생각할 수 있었다.내일 한번 스사프를 하면서 성장한 점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굿모닝떄 가지려고 한다.
꿈님과 함께 우리반을 바꿔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