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기록
기록 새벽
2019-03-07
별구름: 여러분 5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방금 전에 공유한대로 청결과 청소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질 건데요, 내일학교의 문화나, 분위기에서 오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양을 할 때처럼, 본인이 청소를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할지, 어떻게 해야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지금당장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의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먼저 공유를 하고 진행할까요?
고운선생님: 발표준비 진행도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별구름: P룸 매뉴얼은 거의 다 짜진 상태이고, 정비할 사항이 특히 많지는 않지만 수리 보수 작업이 조금 필요해서 그것을 과정 중에 있고, 피피티는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운선생님: 저번 발표에서 팀이 받았던 피드백을 기억하시나요? 따듯한 시각, 따듯한 마음으로. 지금의 공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한번에 짠 된게 아니니까, 여러 차례 통해서 관리가 되었던 곳이잖아요. 그런 시선, 내가 맡고있는 공간에 대한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 문제를고치는 것으로 접근을 할 것인지, 모든 마음을 담아 살리는, 살리는 과정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들이 모든 분들의 마음에 닿을수 있게. 그게 지난번 여러분 발표 때 피드백 이었 잖아요, 기억하세요?
그부분이 매뉴얼이나 발표때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 그게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야. 피드백이 있으면 숙고를 하고, 어떻게 반영을 하려고 하고, 어떤 시각으로 하려고 하는지가 들어가야할 것 같아요.
새벽: 지금저희는 참나무님이랑저랑 봄님이랑 학교에서 진행 중이고 마음님과 달님은 외출이라서 미디어 실과 창작동을 좀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드웨어 적인 것 보다는 운영계획 쪽으로 열심히 추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드웨어 적 소프트 웨어적으로 나눠서 보완계획을 짜고 있었어요.
꿈: 네 저희팀은 플씨랑 화목국 우리반을 진행중에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시설적으로 보수해야할 것을 찾았고, 플씨는 어떤 체재로 운영을 하고, 굿모닝 타임과 굿이브닝을 어떻게 준비를 해갈지를 거의 다 짰구요. 우리반은 첫 발표때 이야기했던 것처럼 세미나실과 추구실 형식으로 만들고 있고, 화목국은 별구름님이 청소를 해 주셔셔 이것저것 해보는 중인데 배치는 계속 하는중에 있습니다. 발표 준비자체는 90% 진행이되었는데, 워드 작업이 진행이 되지 않은 상태라 빨리 진행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봄: 저희는 눈님 자림선생님과 함께 진행을 했었는데 눈님은 공간이 남의 공간이라고 해서 별로그냥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사람이 해주지 않을까?하는 마인드나, 그때만 깨끗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 문제가 되지않을까 생각을 했고, 자림선생님은 공간에 대한 감사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나 만 아닌 다른 사람도 함께 라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별구름: 저희 테이블에서는 실행방안,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물론 마음가짐이나 공간에 대한 애착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꾸준함에 대한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냥 이 공간 자체를 어떻게 만들어 봐야겠다 보다는 한번 행동해보고, 실천해보면서 깨진 유리창을 아름답게 꽃밭으로 만들 수 있는 행동들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 었구요. 깨진 유리창과 꽃밭이론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쓰레기장에는 쓰레기가 모이고 꽃밭 옆에는 꽃이 모이는 것 처럼, 내가 열심히 가꾸고 행동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도 바뀌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뼈에 새기듯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 크게 나왔던 것 같아요.
별구름: 오늘은 청결과 청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다들 노력해서 아름다운 내일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여섯시부터 여덟시까지 노트북 쓰시고 반납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별구름: 더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