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간 미션수행
타이핑에 시간이 조금 걸려 오늘 업로드했습니다.
[1.31 미션수행]
긍정노트 : 기록
이번 한해는 기록을 일상화 하려 노력해 봐야겠다.
생애기획을 작성하려고 보니 기록노트를 1권도 찾을 수 없었다.
다행이게도 노트북에는 많이 저장이 되어있었지만
매일 기록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매일 일기부터 도전해 봐야겠다.
페널티 미션:화목국 청소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내일은 바쁠것 같아서 오늘 모든것을 마무리했다.
뿌듯함과 함께 화목국도 깨끗해졌다.
이런 마무리에 다시한번 감사해야지.
'곡선이 모여 만든 길
성장이 모여 만든 나무'
[2.1 미션수행]
긍정노트 : 계획
오늘은 가까스로 생애기획을 끝마쳤다.
끝나고 나니 그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듯 했다.
너무 무리한 탓일까?
운동도 빠지면서 하나가 무너지니 다른 생활패턴도 무너졌다.
이제부터는 계획을 잘 짜야 할 것 같다.
'높이 날기'
[2.2 미션수행]
긍정노트 : 푸른 그림
가정학습계획이 살짝 변경되어서
오늘 바로 대구로 출발해 페널티 일정을 살짝 미뤘다.
오랜만에 고기도 먹고 쇼핑도 했지만
뭔가 놔두고 온 기분이었다.
푸름이었나?
칭찬편지
오랜만에 가족여행이라
많이 싸울 것 같았지만
기분좋은 첫날이 되어서 좋았어요.
'색깔이 없으면
모래 언덕일뿐'
[2.3 미션수행]
긍정노트
우리가족은 설날이면 음식만드는 일을 돕기위해 빨리 큰집으로 올라가는 편이다.
그래서 하루 전날부터 대구를 탐방하고 늦은 시간에 큰집으로 들어갔다.
별로 한것은 없는 날이었지만
내일있을 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평소와 다른 나의 행동이 그것을 증명했다.
이번 설은 왠지 기대된다.
'맛있는데
비싼 딸기'
[2.4 미션수행]
긍정노트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에는
왠지모를 다름이 느껴졌다.
평소의 환경과 다른점이 많이
그 부분이 한 몫을 했다.
어떻게 하면 이 어색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
'미소뒤에
어색함'
[2.5 미션수행]
긍정노트
오전에는 친가
오후에는 외가를
오고가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장소가 바뀌어서
분위기도 같이 바뀌는 부분은 적응하기 힘들었다.
또한 헤어짐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남았다.
'좌로 돌리고
우로 돌리고'
[2.6 미션수행]
긍정노트
생을을 맞은 관계에게는
어떤 선물을 보답해야 할까?
요즘은 선물이라며 물질만을 고집하지만
나는 '의미'가 담긴 선물을 주고싶다.
또한 그 사람을 축복해 주는 것은 어떨까?
'촛불이 꺼질 때를 노린다'
[2.7 미션수행]
긍정노트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그간의 이야기들을 나눴다.
다들 안색이 좋아보여서 다행이었다.
그러던 중 나왔던 이야기는 고 3을 앞둔 지금의
이야기였는데 어찌나 바빠보이던지
어쩌면 올해는 더이상 힘들어 보였다.
안타까움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맞이할 안타까움들이 있었지만
그런 세상일수록 내가 해야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니
오늘은 얻은게 많았던 것 같다.
페널티 미션 : 집 청소
내가 어지럽히지 않은 부분을 청소한다는 것은 참 힘든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것을 하는 이우는 보람이 남기 때문인 것 같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선행은
넘쳐흐르는 쓰레기통'
[2.8 미션수행]
긍정노트
오늘은 많이 늦게 일어났다.
운동도 빠지고 아침도 안먹었다.
생활의 붕괴가 오는 지점이었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돌이킬 수 없는 하루
오늘은 그랬기에 내일을 경계하자.
페널티 미션 : 집 청소
잠들기 전 5분 정리.
이불을 정리하듯
분위기를 정돈하고 나면
다른 구성원들도 그에 반응한다.
좋은 방향으로.
'거긴 산이 아니라 바다야'
[2.9 미션수행]
긍정노트
거울속에 비친 나의 모습이
오늘은 더욱 어색했다.
어쩌면 스스로에게 어색했다.
우선은 나와 친해지는 일이 필요하다.
페널티 미션 : 집 청소
방치되어 있는 cd가 있었다.
노래를 들으러 사 왔지만
cd플레이어가 없어서 먼지만 쌓였던 것 같다.
나는 cd를 닦아내고
cd플레이어를 알아봤다.
왠지 자신의 쓸모를 알아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그랬던 것 같다.
칭찬편지
작은것부터 돌보는 모습을 칭찬합니다.
'혼자서는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면
도와줘야지'
[2.10 미션수행]
긍정노트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버스에 올랐다.
'내가 과연 가정학습을 잘 보냈나?'
이런 생각을 해 보며 시간을 보냈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지만
그럴수록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칭찬편지
스스로에게 뿌듯 할 수 있도록
잘한점을 칭찬 해 주세요.
작은것부터 시작 해 주세요.
'꽃이 피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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