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미션
2019 01 30
아침 거울대화
새벽님, 어제부터 약속한 정직, 성실 잘 이행하고 있나요? 생애기획은 막바지인데 마감을 잘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욕심을 조그만 덜어내고 집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춰봅시다. 잘 할 수 있어요.요즈음은 아침에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은 것 같지요?
1. 꿈님과 꽤 오래 걸었다. 걷고,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뚜드리까지 걸어가 본것은 처음이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어 신기했다.
2. 자립은 기다린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3. 멀미를 심하게 했다. 내리자마자 다 게워냈다. 어질 어질 흔들리는 정신을 붙잡고 있자니 괴로웠다. 힘들긴했지만 운동도, 패널티도 다 이행하고 잠에 들었다.
청명원청소 2019 01 30
불 꺼진 밤에 조용히 정리하고, 청소한 뒤에 조용히 명상을 진행했다. 좋은 생각, 마음을 담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