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7 성찰일지
거울대화(거울 대화 내용을 정리 했습니다)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하루를 보내면서 오랜 시간동안 자람지도 선생님의 대담이 떠올랐다.
A라는 희귀병에 걸리면(정확히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특정 약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한 회사가 제약 회사를 인수하면서 몇 천원 하던 약값을 몇 십만원으로 올린 이야기 였다.
사람들이 분개했고 이런 일을 겪는 사람들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졌고 그 끝에 회사ceo를 추적했다고 한다. 분노한 진행자 욕을 하며 따지자 그 사장은 “Business”라고 답했다고 한다.
과연 비즈니스가 뭘까?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사업이라고 한다. 사업의 방향은 어때야 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사업의 목적이 전부 돈이 되어버리면 사람은 어떻게 변할까?
지금으로부터 1년 반전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경기가 있었다. 둘다 트레시 토킹의 달인이였고 서로 비하발언 인종 차별 발언을 하면서 분위기를 띄웠고 그 결과 양 선수 합 4500억의 돈을 챙겼다.
이런 복싱 문화를 비판 하는 여론이 커졌지만 팬들은 사업의 일부이다. 두 선수는 똑똑한 사업가라고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솔직히 나도 여기에 포함되어있었다)
바람직하게 돈을 버는 것은 힘든 것일까? 자극적인 것에 반응하고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가 되고 싶은 내게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 일화였던 것 같다.
청소일지
청소를 했다. 뭔가 마음이 편치 않았다.
명상을 하면서 생각과 다짐을 했다.
더 이상 나 자신을 속이지 않겠다.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