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미션]
2019 01 24
#스스로사랑프로그램 #3개월미션 #나사랑하기프로젝트
한의원과 녹음
한의원에는 공기중에 수면제가 깔려있는게 분명하다. 분명 침만 맞고 나가려 했는데 눈떠보니 점심이었다. 허무하게 오전 거울대화가 그냥 넘어가 버렸다.
오늘 가면 내일 정말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아 맵핑을 가지 않고 생애기획 추구를했다. 요즘 스사프 패널티가 밀려버려서 꿈님과 매일뛰는데, 오늘은 천천히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특별한 주제가 있었다기 보다는 두서 없이 요즘 하는 생각들을 쭉 이야기했다. 그거 몇 분 걸었다고 머리가 어지럽긴했지만 오늘도 한바퀴를 돌았다는 생각에 조금 뿌듯했다. 귀찮아서 빼먹는 일 없이 운동도, 패널티도 하려고 한다. 움직이는게 아주 조금씩 익숙해 지고있다.
공간 사랑 발표를 할때 단순히 나무만 심는 녹음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숲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그린을 상상했는데 제대로 발표를 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발표를 하다가 생각이 갑자기 나지 않아 임기응변으로 슬라이드의 사진만 보고 생각나는것만 이야기했다.
갈수록 메말라가는 사회속에서 나무 한그루씩 쭉 심다보면 언젠가 숲이 되어있지 않을까?사람들의 마음속에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나가고싶다. 내가 정원을 하면서 많이 힘을 얻고 도움을 받았던 것 처럼, 이걸 프로그램이나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로 만들어 세상을 도와가보고싶다.
좀 더 추구한 뒤에 생애기획에 자세히 반영 해 볼 생각이다. 저번책에서 쭉 이어지는 컨셉이지만 제목조차 생각이 잘안난다. 다음주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거울대화
오전 : 하지못함
저녁 : 요즘 거울대화를 할때 조금 소홀히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내일은 좀 더 마음을 가다듬고 이야기해보자 다짐했다.
청명원청소
2019 01 24
새로운 마음으로 청소를 시작했다. 축복하는 명상이란 무엇일까? 오늘은 간만에 나무가 되어서 공기를 정화하는 이미지를 그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