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굿 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마음:학생들이 다 왔나요? 그럼 굿 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방원 들이 다 왔는지 체크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영상을 하나 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제가 명언을 가져 왔는데 새벽님 읽어주세요.
새벽:거리낌 없이 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아직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 한 사람이다. 찰스 로버트 다위
마음:네 이 찰스 로버트 다위라는 사람은 영국의 생물학자 이자 지질학자로서, 진화론에 기여가 크다라고 알려진 사람입니다. 진화론이라는 것은 발견해서 모두가 깜짝놀랐다고 합니다. 오늘 해 볼 것은 명언에 질문을 던져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시간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우리의 시간은 모두 동등할까? 마지막으로 거리낌 없이 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아직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다. 라는 명언의 자신을 빗대어 봤을때 본인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앞에 칠판에 나와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다 적어주셨나요? 어떤 것 부터 들어볼까요?
학생들:그림이요.
눈:안녕하세요. 제가 던진 질문은 옳은 시간인가? 인데요.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어요. 보통사람들은 돈을 시간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시간은 돈인가? 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매일매일 하루하루 8시까지 막노동을 하는 사람과 건강을 위해서 비싼돈을 들여서 요가를 하는 사람, 주어진 시간이 같을까요? 시간은 충분히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림:안녕하세요. 시간 밀도와 공간밀도에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시간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인식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하니까 그런 생각이 들고 오늘의 나의 삶이 내일 삶에 결정이 된다고 생각을 했고 어마어마한 사실이 인식을 하게 되었어요. 바쁘게 살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남지 않은 것 같고 바쁘게 일을 막하고 갔는데 그게 그다지 시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는 것 같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거리낌 없지 않은데 들어보고 싶어요.
참나무:두번째 질문을 했는데 딱히 오늘 놀아야 겠다라고 하지 않는데 멍때리고 있다가 시간이 훅 지나가요. 그래서 좀 고쳐야 될 것 같고 의문이 들었던게 낭비하는 시간이 의미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게임을 하던가 웹서핑을 하든가 이게 뭔가 의문이 들었어요. 시간이 남으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 밀도들어보고 싶어요.
고운:우리의 시간보다 동등할까 라고 생각을 했고 내일공사때 10분씩 늦는거에 대해서 시간의 가치를 찾아보자 라고 했는 것 같은데 시간의 느낌이나 방향이나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쓸 때 나 혼자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연관이 되어있다는게 똑같은 시간에 폭도 깊이 무게감이 다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순식간에 한시간이 금방가네 체감하고 있을 때 내 삶의 가치와 목적에 따라 쓰여지는지 버려지는지 달라진다고 생각을 해요. 시간에도 밀도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음:공유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나요?
새벽:조리수업있어요. 제발 2시 30분에 오지 말아요.
자림:감사합니다. 김장 때 방문하셨던 별구름 산바 부모님이 사과를 보내셨고 참나무님 부모님이 보내주신 사과가 있으니
고운:오전에 청소를 하느라고 대청소도 하고 물건도 집어넣었는데 김치 담그고 준비하시는게 자림선생님이 다 하셨어요. 냉장고에 김치 묻고 하셨는데 우리는 다 끝났지만 자림선생님은 뒷 마무리를 하시느라 애를 정말 많이 쓰셨어요, 모두 박수 부탁드립니다.
마음:공유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나요?
고운:과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김장
새벽:편집하고 2차 편집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영상 백업은 다 해놓았어요.
달:르포를 작성해야 되는데 통과를 받아서 르포 관련 기사들을 분석하고 작성중에 있습니다.
우솔:사진인화를 주문해서 그 사진들이 오면 포트폴리오에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별구름:기록이 있긴 한데 정리가 되지 않아서 그 이후에 일정은 관찰일지? 2주에 한번
참나무:새벽님 채연학생 필요한 영상소스를 보내주고 저는 다끝내서 뭐..
마음:지금 르포기사에 초점을 잡아서 작성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과제도 있지만 에세이도 목요일까지 있으니까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자림:다른분들 다 열심히 했는데 눈님에게 칭찬하고 싶어요. 보이지 않는세계 보이는 세계가 있어요. 곳곳에 다 있었던 곳이 발로 뛰는 레시피를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아요. 레시피를 만들려면 곳곳이 달려가면서 현장속에서 있었던 눈님에게 박수를 한번 !
마음:공유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나요? 여기 앞에 택배오는거 보면 간식이 많아요. 간식 신고가 안되더라고요. 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공유 사항 있나요? 없나요? 없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격언에다가 각자의 생각까지 쓰고 ...아주 철학적인 굿모닝 타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