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달 박건무
내일학교에서 주 2회로 요리수업이 한창인데요! 2일전에는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을 한국 입맛으로 만들어 먹었고, 오늘은 미트볼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참교육.jpg)
평소부터 식사당번으로 20인분을 만들던 학생들인지라, 진행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ㅎㅎ;
칼 쥐는 방법이나, 조리 순서와 방법 등 기초적인 것과 몰랐던 것들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미트볼(or 함박스테이크)을 할때 1일정도 고기와 야채를 재워두면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는 등의 지식도 전수해주셔서, 다들 요리 수업을 알차게 듣는 것 같았습니다.
(치명적 포즈)
대화를 하고 웃으며 조리를 하는 과정, 정성스럽게 손질을 하는 과정 과정들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들이 탄생했습니다!
평소에 내일학교 식단으로는 나오지 않는 외국&조리가까다로운 음식들을 주로 배워서 매일 기대가 되고, 유익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는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 바쁠 시기라 요리수업을 한주 쉬고, 2주 후 화요일 목요일에 다시 수업이 시작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까르보나라를 만들게 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학생들이 이 요리수업을 통해 신메뉴들을 개발해서 식단에 추가가되면 좋겠네요 ㅎㅎ
와우^^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