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1-23
작성자: 마음
노을: 각자 방원들이 다 왔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모두 어제 잘 쉬셨나요?
학생들: 네에!!!!!!!!!!
노을: 그러면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일요일에 이야기 했던 명언은, “앞을 못 보는 것 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볼 수는 있지만 비전이 없는 사람입니다.”-헬렌켈러-
이었습니다. 비전은 흔히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이상,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비전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앞에 나와서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노을: 모두 적어 주셨는데 뭐부터 들어볼까요?
우주: 아령이요.
달: 안녕하세요. 이건 아령이 아니라 안경인데 색칠해 놓은 게 안 보인다는 뜻이거든요. 목표가 없다는 뜻이고, 자신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뜻이고, 자기 맹이라는 뜻인데 미래를 그려보지 않았다는 게 앞을 못 보는 것 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꿈: 안녕하세요. 제가 ‘비전이 없으면 텔레비전만 본다’라고 적은 이유는요, 비전은 앞으로 살아갈 방향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비전이 있는 사람은 힘들어도 앞으로 가야 갈 길을 아니까 삶이 재미있을 텐데 비전이 없는 사람은 재미가 없어서 텔레비전만 본다고 적었습니다. 삶이 재미 없다는 것 자체가 불행하다고 생각했어요.
선우: 뭘 해야 하는지 알고 모르는 차이인 것 같아요. 그 사람은 하루를 살아가는 밀도?가 다른 사람들 보다 높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다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주: 안녕하세요. 비전이 있다는 것은 살아갈 이유, 목표가 있다는 거고 그런 살아가는 것에 대한 동기와 이유, 목표가 있을 때 나아가려고 하고 힘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정신력이든, 체력이든, 마음력이던 계속 힘을 만들어내려고 하고 힘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비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에겐 힘의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을: 네, 그러면 여기까지 들어보고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오늘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네, 밝은해님.
밝은해: 안녕하세요. 축제 관련해서 간단하게 공유드릴 게요. 3시부터 입소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대청소를 진행해야 하는데 브라보팀이 미팅이 있어서 남은 인원끼리 대청소를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입소식이 끝나고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할 테니 그 때 모두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벼리쌤: 저 공유사항 있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일단 제가 전해드릴 사항은 2가지가 있고요, 먼저 1차 체험 캠프에서는 팀원과 팀장들은 참가자였다면 2차는 팀원과 팀장분들이 주체자가 되어야 해요. 체험 캠프의 진행이나 팀 관리에 대한 여러분들만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주체적으로 참가를 해 주셨으면 하고 추진위원회 분들을 많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오늘 눈을 안 치우면 얼어버려서 11시나 11시 반 정도에 같이 치워야 할 것 같아요. 내일학생 방에 공유를 하면 자원을 받아서 눈을 치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을: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제가 하나 있는데요, 밥을 먹고 굿모닝 타임 전까지 샤워를 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면 화장실이 둘다 차서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어요. 샤워는 자기계발 막바지 시간에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벼리쌤: 산바님 외출 갔다 왔는데 들어봐야죠.
산들바람: 안녕하세요. 저는 갔다 올 때 영화를 보고, 머리를 깎고, 게임을 하고, 친구들도 저희 집에서 자고 가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영화는 메이즈 러너 봤습니다.
노을: 다른 공유사항 없으시면 내일학생 선창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주세요. 굿모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