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비
그렇게 아침에 나와서 밥을 먹고 굿모닝 타임을 한 뒤에 꿈님과 같이 필요한 물품을 사러 농협에 가던 도중 왠 엄청 큰 개 고릴라가 달리는 것처럼 오더니 다시 도망갔다. 이때 같이 이동하고 있던 꿈님, 열정님, 봄님 모두 다 큰 개 때문에
가 많이 왔다. 몇몇 학생들은 비가 텐트에 튀기는 소리 때문에 잠을 좀 설친 학생들이 있었는데 난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잠을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와서 잘 펴진 내 텐트를 보니까 텐트를 좀 잘 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깜짝 놀라서 경계태세를 취했었다. 꿈님과 같이 농협에 가서 필요한 것을 사고 다시 마음빛그리미로 돌아와서 상반기 결산을 다시 마저 진행을 하였다. 하다가 보니 약간 멘붕이 와서 진행이 약간 하였다. 그후에 다시 정신 차리고 상반기 결산을 진행했다. 오늘 비가 계속 와서 우중충한 분위기 때문에 약간 기분도 로우텐션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