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7 참나무 스스로 사랑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참나무입니다. 제가 최근 바뀐 스사프 시간 때문에 스사프를 하는 것이 잘 적응이 안되고 매번 작성을 하던 도중 시간이 끝나서 올리지 못하였는데, 다시 스사프 올리는 것을 미리 정리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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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책 정리:
오늘은 오후에 토론 대련이 있어서 이를 준비하기 위한 자본론에 관한 기록정리와, 의문점 10가지, 5가지 질문에 대한 300자 에세이를 쓰는 작업을 했다. 시간이 약간 촉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기록을 정리하고, 의문점을 생각을 하였다. 300자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이 까다롭다고 느껴지는 것이 몇 가지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

토론 대련:
오후에는 시진 선생님과 토론 대련을 진행했는데 우리가 읽은 청소년 자본론 책과 오전에 작성한 에세이들을 기반으로 생각해보고 질문거리들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대련을 진행하면서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흔하거나, 자주 있는 일이라고 느껴지는 공산주의적인 일들이 무엇이 있을지? 또는 자주 있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고 이와 비슷한 질문들과 의문점들을 얘기해 나가면서 머리가 많이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컨디션 때문에 말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스스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화로 불지피기:
오늘은 불을 체크를 하러 나와보니 화로에 전기 자체가 아예 꺼져 있어서 여기다 불을 피워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불을 피우면 안될 것 같아서 불을 피우지 않았다. 요즘 낮이 되면 등이 뜨거워질 만큼 따뜻해져서 화로에 불을 피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최종:
내일모레 정원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만 오늘은 토론 대련을 하는 날이여서 오전 동안에는 청소년 자본론 책을 정리하고 에세이를 작성하고 오후에는 시진선생님과 토론 대련을 진행했다. 오늘은 몸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엄청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속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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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꾸준히 올리지 못해서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좀 가졌는데, 원래 스사프를 적고 올리는 것 만큼 이번부터는 미리 기록을 해두는 것도 단순하게 요약해서 적는 것이 아닌 기록도 풍부하게 해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다시 열정적으로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