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가족이 어떠한 존재인가??" "나의 인생에 있어 같이 울고 웃고 하는 사람들 혹은 그저 자연스러운 사람들 인가?"
제 4회 내일문화의 날을 준비하면서 저는 가족에 대한 마구마구 올라오는 물음에 머리가 뜨끈뜨끈 합니다.
이번 내일문화의 날 주제는 "가족 생애기획"입니다.
많은 가정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저는 정말 이번 내일 문화의 날이 가족에 있어 의미가 큰 문화의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주제에 '가족'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그것도 요즘 엄청나게 학생들이 깊이 생각하고 흥미진진하게 쓰고 있는 '생애기획'과 같이 말입니다.
'가족' 그리고 '생애기획' 이 둘은 도대체 어째서 그것도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것들이 같이 붙어서 이번 내일문화의 날 주제가 된것일까요?
저는 처음에 의아해 했습니다. 과연 이걸로 어떠한 내일문화의 날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하지만 점점 생각 할수록 놀라운 발견과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산호수님께서는 평소 자신과 가족간은 서로 친근하지만 가족들간에 서로의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하거나 가족 기획을 세워보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기회를 잡는 것이 어려울 뿐더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죠.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한 일입니다. 가족이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구성원들간의 미래에 혹은 작은 목표를 생각하는 것은 더더욱 하기가 어렵죠,
주변에 보니 요즘 아이를 가진 맞벌이 부부들이 많았고 서로 가족에 관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이 없어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면서 독립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가족을 꾸리거나 자신의 일로 바빠 점점 갈수록 가족과 이야기 할 시간은 줄어들어갑니다. 과연 가족들과 미래를 기획 하고 가족 문화를 형성 할 시간이 얼마나 많이 또 자주 있을까요?
저는 이번 내일문화의 날을 통해 학생들과 부모님이 모여 일찍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가족으로 더 화합하고 가족 문화가 꽃펴가는 시간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