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3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바다
푸른 강 선생님: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굿모닝 타임 오프너를 자원했습니다! 제가 올 때 스케치북이랑 낙서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 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낙서 주제는 자람지도 선생님과 정원이 요구한 것을 그려보세요. 그 후 이거를 계속 훈련했을 때 여러분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도 적어보세요. 정원 수업에 관해서 2주동안 팀 플레이를 했는데 물으면 확답이 안 나와요. 뭘 요구해서 계속 하면 여러분들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를 생각 해 보세요. 오늘 마음님과 얘기를 할 때 놀라온 얘기를 했어. 자람지도 선생님이 마음님에게 은유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그게 무슨 영향을 미칠까요 라는 물으니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말을 했어요. 내일학교 수업을 계속 했을 때 수업이 어떤 의미를 줄지 모르면 시간 낭비고 돈 낭비니 그만 두세요.
푸른 강 선생님: 그러면 제가 지정하면 나와서 하시는 건가요? 저는 참나무님 먼저 얘기를 해 주시죠
참나무: 저는 피드백 받은 부분이 3가지가 있는데. 공간감각능력이 부족하다 꽃의 개화시기나 주제에 대한 표현이 없다. 공간, 시간 같은 것들을 고려해서 사람들에게 하나의 의미를 표현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지금까지 저는 정원을 예쁘게 만들어야겠지 라고 단편적으로 생각을 했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입체적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단순하게 가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시각을 좀 기른다?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삶을 생각해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삶이 끌려 다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체가 되서 자각을 하면서 살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수업을 못 받으면 미래에 끌려다닐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꿈: 저는 피드백을 적게 받아서 인지도 잘 못했는데 곱씹어서 생각해보니 허수아비와 차경을 고려해서 만들어서 할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허수아비는 제가 의도한 바가 있다고 해도 조화롭지 않고 차경 역시 그렇습니다. 조화로움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신 것 같 같은 저는 사고방식이 틀에 맞춰 생각을 하는데 틀에 벗어나서 전체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것 같아요. 삶의 전체적인 큰 흐름을 보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별구름: 저는 시각을 키워봐라 너만의 특별한 표현을 해 보라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계속 생각을 해 왔던 것인데 이런식의 훈련을 한다면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지금까지는 손으로 가리고 봤다하면 손을 놓기도 하고 좀 더 올라가서 나는 지구 전체에서 어떤 존재인가 식으로 확장해나가는 훈련이라고 생각을 했고 저 자체의 가치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해 봤어요. 계속해서 확장해 갈수록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푸른 강 선생님: 저는 믿어지시는 지 모르는데 저는 정원 수업 처음입니다. 식물이 뭔지도 모르고 기본지식도 들어본 적도 없어요. 여러분들이랑 처음 정원에 들어간겁니다. 제가 변하는 게 느껴지는 게 뭐냐면 저는 제 집을 봉화에 지을 것 입니다. 제 머릿속에는 이런 구조만 있어요. 근데 정원 수업을 하니까 이런 집을 그려요. 입면도만 생각하다 이제 조감도를 생각하게 됩니다. 데크와 나무를 어떻게 심지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이거를 자랑하고 싶으니 누구를 초대할까 강아지도 한 번 키워볼까? 그림이 어떻게 느껴지세요? 여기는 단순하고 심플한 대신 풍요롭고 입체적이고 색감 있고 제가 매해 이 수업을 함께하며 삶이 풍요로워지고 디자인 하나에도 의미를 담아서 삶이 풍요롭고 즐거워질 것 같아요.
새벽: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이 중급 정원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을 혼자 맡기신건데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피드백이 디자인 테마입니다. 디자인은 학생의 수준이 아닌 직접 방향을 가지고 내 작품을 만들어야하는 생각을 넓게 하고 멀리 내가 보았을 때 내 작품을 생각하라 그리고 지금까지는 내 마음에 들고 내가 좋아하는 식물을 심었다면 여러가지 디자인을 고려하게 된 것 같아요. 나 한조만 좋자고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공간이 살 수 있고 사람들이 더 잘 다닐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방향성이라는 키워드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 저는 일단은 첫 번째로 시간을 좀 시간에 따른 변화를 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피드백을 받고 떠올랐던 이미지가, 한 나무에 겨울 여름 봄 가을 다 담겨있는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어 이런 시간을 예측하고 변화가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그런걸 상상을 해보면은 선생님께서 저한테 주신 피드백은 아니지만, 다른 피드백을 주시면서 어짜피 이 계획이 다 틀어질거다. 해 보면 달라질거다 라고 하셨어요. 근데 그 말씀 이후에 인생도 똑같다 어떻게 예측을 할 수 없고 그렇게 변화하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 기쁨?이라고 말씀해주셔셔 그 말씀이 되게 진하게 와 닿아서 기억에 남는 것 같구요. 아침에 푸른강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은유적인 표현을 하면서 숨어있는 가치들을 찾을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멘토링을 해 주고 그럴 수 있다 라고 푸른강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셔 내가 좀 그런 가치를 찾지 못했던 사람인데, 인제는 뭔가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푸른 강 선생님: 오프너로써, 여기까지 할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 것으로 하구요, 굿모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나요?
새벽: 화장실 샤워 시간이 운력이랑 청소 조정전에 설정한 시간이라 앞으로 당기면 어떨까 건의 드립니다 8시부터 9시10분까지 9시반까지 청소를 하니깐 저와 인교님이 청소를 깔끔하게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꼬다닥 했거든요. 네 시간을 지켜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꿈: 혹시 저번주 학생들이 논의했던 것이 확정이 되었는지요?
푸른강 선생님: 프린트했던 것을 부탁드렸는데, 아직 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발표에 대해서, 발표에 대해서는 1군과 2군이 있는데요. 이미 발표했던 사람들은 발표가 어려울 것 같아요. 오늘 바로 식재 주문을 하시고 피드백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2군은 오늘 영상을 찍자.
신입생 여러분 일어나보세요! 여러분들의 입학식을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시간을 잡아서 저와 고운선생님을 초대하여 주세요. 여기 있는 분들이 여기 있는 모든 학부모님 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초대를 하세요. 전화를 드리고, 메시지로 포스터를 올리고,
꿈: 학생들이 초대영상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강선생님: 좋네요 ㅎㅎ 아마 참나무님이나 마음님 전화를 빌려서 문자를 드려야 할 거예요. 오늘 중으로 다 끝내야 해요. 오늘 입학식 기획도 하셔야 합니다. 회의 끝나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입학식을 기원합니다! 두 번쨰 이번주 토요일이 가든 페스티벌입니다. 가든 조성이 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북카페도 해야 하잖아요. 페인트 칠하고 있는데 손님 오시면 안 되니 여러분들에게 논의를 부탁합니다. 학교에서는 여러분들이 같이 학교를 꾸미는데 써 주시길 바랍니다. 3일은 조성을 하시고. 신입생들은 행사와 정원 조성과 미디어팀은 영상도 만들어야 해요. 월, 화, 수, 목 하루는 학교 공간을 꾸미는 것에 대해 논의를 부탁드립니다. 별구름님이 진행을 해 주세요. 일요일에 입학식 밑 가든 투어가 있습니다. 자기 도면은 사진을 찍어서 ppt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획할 때 꼭 해야 하는 것들. 1번 팀 발표를 진행합니다. 2번째 발표 후 자기 가든 안내합니다. 3번째 돌아와서 ppt를 쏩니다. 도면과 실제로 만들어진 사진을 놓고 선생님께서 코멘트를 해 주십니다. 그래서 1인에게 모든 학생들의 도면과 실제 사진을 넣어서 출품한 모든 사람들의 것을 만듭니다. 해서 누가 만들어줘야 하니 누가 만들지 결정해 주세요. 팀 발표에 관해서도 끝나고 논의를 해 주세요.
별구름: 일일기자와 운동 동아리 입니다. 일일기자는 저번주 봄님이였는데 쓰셨나요? 봄님은 취재를 같이 하러 나갔는데… 열심히 합시다. 지금 6명이여서 일주일로 5명이서 돌아가고 꿈님이 운동 기사를 쓴다고 해서. 시진 선생님 초대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운동동아리 회비 걷을 때가 되었습니다.
꿈: 안녕하세요. 고운 선생님이 전달을 해 달라고 해 주셔서 전달을 하러 왔는데 원래 외출을 하면 안정을 위해 2시간마다 보고를 해야 하는데 안 올리셔서 이것도 학생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푸른 강 선생님: 누군가 안건 정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이 와서 저는 이렇게 해서 외출이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할까요? 라고 a가 와서 b도 묻어서 가는 것은 없습니다. 각자 허락을 맡는 것입니다. 신입생 전담 책임 자람도우미는 고운 선생님입니다. 지나 학생은 고운 선생님에게 외출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각자가 나갈 것이면 허락을 받고 학부모님 허락과 쓰셔야 합니다. 이정도 하면 많이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 더 할 얘기가 있나요? 논의는 어떻게 하실 것 입니까? 오늘의 구호는 정원의 이야기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일어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