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이브닝 타임
2019-04-24
새벽
별구름: 안녕하십니까 네 여러분들 일곱시가 되었습니다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실까요?
제가 열심히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고운선생님: 오늘 일일기자는 올라왔나요?
마음: 홈페이지에는 올렸는데 밴드에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새벽: 썼는데,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별구름: 저는..죄송합니다
고운선생님: 그렇다면 어떻게 되나요?
별구름: 음...일단, 올리지 못한 분들은 패널티를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올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고운선생님: 이르름은 언제 짓나요? ㅎㅎ 이름을 짓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야. 시간이 길다고 잘 지어지지는 않더 라는 이야기에요. 잊어 먹고 있으니까. 늘 생각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길어도 상관은 없지.
참나무: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공유를 하려 했는데 까먹고 공유를 하게 되었는데요, 바둑과 오목을 열심히 하시 잖아요. 오늘 청소를 하면서 바둑알이 많이 나왔습니다. 바둑알을 잘 주웁시다. 저도 잘 줍겠습니다.
별구름: 네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 가요?
마음: 저요 안녕하세요 일단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어제 저녁 7시반부터 9시까지 개인면담을 진행하기로 한 학생들이 오늘 굿 이브닝 타임 끝나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서는 바다님 새벽님 꿈님 그리고 저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선생님 두명이 더 남았는데.. 오늘 다 할 수 있을까요?
고운선생님: 학생들은 저번에 발표했던 자료가 있는 노트북이랑, 스케치북 들고 행정실로 오세요! 어느정도 진행 되느냐에 따라 시간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때 발표는 이렇게 했는데 이렇게 보완을 하려고 한다를 가져 오셔야 해요. 와서 선생님 얼굴만 쳐다보고 있으면 할말이 없잖아. 여러분들 이야기를 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지.
마음: 네 그렇게 진행을 하면 될 것 같구요, 내일 8시까지 유토피아에 대한 에세이를 진행 하셔야합니다. 오늘 진행하시면 더 좋겠죠?
고운선생님: 내일 운력이 있습니다. 어제 푸른강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밀도와 강도의 레벨업이 되어야한다 들었는데, 어떻게 될 지는 내일 들어봐야 겠죠?
인교학생은 운력에 언제 참여하나요? 원래는 다섯시 오십분 픽업에 하고, 한섬 선생님께서 내려오시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지요. 한별선생님이 안되시니까 우리 정시 등교할 때 말고는 픽업이 없어요. 내려와서 쉬어도 돼요, 괜찮아요. 운력은 꼭 안 해도 되니까. 이상이에요.
마음: 아 그리고 내일 꿈 님이 가기로…
고운선생님: 내일 학생들은 가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위토피아 차한대로, 내일 오전 중에 올라오실 거에요. 올라오고 있다 몇시간 있다 두시정도 다시 한 팀이 내려 가게 돼요. 가시는 선생님 분들이 많고, 차가 한대밖에 없어서 차량 자리가 안될 것 같아요. 애석 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은 잘 전하겠습니다. 학생들은 텔레그램으로 전해도 괜찮아요. 다들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잘 모르겠지요? 느낀 그대로 선생님, 많이 힘드시지요? 하고 격식을 굳이 차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뭣보다 한별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너무너무 좋아하시거든.
별구름: 네 더 다른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묵상을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