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바람 입니다! 저는 봉화에 있지만 그리운 제주를 생각하며 제주에 있을 때 다녀온 박물관 이야기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박물관은 "몸" 이라는 박물관인데요.. 그곳은 생각보다, 아니 정말 특별한 박물관 입니다. 그곳은 인체 기증을 받아 우리의 몸 구석 구석을 직접 볼수 있는 박물관 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정말 인체 구석 구석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면서도
참 실망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그곳에 전시되어 계신 분들을 보며 '이렇게 전시 되면 나는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우리를 보며 근육하나 하나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이렇게 단면도 볼 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지어진 이름이나(쇼핑녀, 깡통맨) 관리가 잘 안 되어있는 것을 보면 눈이 찡그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찜찜하지만 그래도 인체를 볼 수 있는 그러한 박물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