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학연수에서 복귀 한 옴입니다!
긴 추석 쉼주간을 가지고 학생들이 내일학교에 복귀를 하여
다시 봉화 생활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봉화에 오니 이제 가을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을이 온 것을 기념하여 아침에 울력을 마치고
다 같이 내일학교에 걸어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저수지를 지나고
언덕에서 내려와
밭길 따라 걸으면서 마을 주민 분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동안 걷게 되었는데 너무나 짧게 느껴졌는데요
그 이유가 조금 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싶어하는 아쉬운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