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달빛입니다~
저희 내일학생들이 미국에 온지도 벌써 3개월이 넘었습니다.
이제 돌아갈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준비했는데요?
한 번 크게 웃으셨으면 합니다~~~
- 어제 이브닝 타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 '최종 병기 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The last weapen bow'라고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혜원쌤께서
"그게 뭐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옴님이 친절하게 종이에 무언가를 썼습니다.
"최종 변기 활"
"The last toilet"
모두 빵 터져서 옴님을 놀리자 자신은 한국어를 모른다면 얼른 고쳐적었답니다. ㅋㅋㅋㅋ
- 한 1달 전에 하바님과 같이 수업을 듣고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어 주셨습니다.
“Today homework is one to five, please do your homework~”
그리고 다음 날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하바님이 숙제를 1번, 2번, 5번만 해갔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 웃을 수 있으면 웃어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
- 아래 지문을 읽고 어디에서 웃어야 하는지 고르시오.
(1) 한국사람 6명이 미국에 여행을 와서 레스토랑에 갔다.
(2) 사람들은 어렵게 어렵게 메뉴를 고르고 웨이터에게 주문을 했다.
(3) 한국 사람들의 발음이 어려워서 웨이터가 어렵게 메뉴를 적었다.
(4) 웨이터가 물었다. "For here, to go."
(5) 2명의 한국인시 식사를 하지 않고 그냥 레스토랑을 나갔고 나머지 4명만 남아서 식사를 했다.
웃기지 않나요? 웃으면서 삽시다. ㅎㅎ
어제 저녁 이브닝타임이 끝나려고 하는 찰나에
정전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사방이 어두워지고
모든 전기가 나갔죠...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어둠에 놀라.....
어쩔 줄 몰르고
두려움에 떨......
기는 커녕 신이 났습니다.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웃고~
큰강님한테 정전 대처 방법 인터뷰 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온 동네가 정전이 되었는데 30분 쯤 지나 다시 복구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