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 인디안 이름 짓기>
별: 평생잊지 못 할, 다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해 보고 싶으신 분 있으신가요?
하늘태양: 저요~
별: 어제 저희가 '늑대와 춤을'이라는 영화를 봤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하늘태양님께 어울리는 인디언 이름을 써서 마음에 드는 걸 뽑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제한시간은 2분 드리겠습니다.
댄싱 스플래싱 래빗 인더 퍼들(연못에서 물을 튀기며 춤을 추는 토끼)
초승달 눈
홍당무처럼 빨개지는 얼굴
책상을 짚은 손
열마리의 곰
명이와 함께 춤을
길쭉이와 춤을….
하늘태양: 저는 댄싱 스패슁 래빗 인더 퍼들이 가장 좋아요!
별: 그러면 오늘 하루종일 하태님을 이 이름으로 불러드리도록 합시다!! 이제 굿모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해주실 사항 있으신가요?
<다음 클로저는?>
하늘태양: 저 있는데요, 조금 늦게 공유드려서 죄송하지만 제가 오늘 저녁에 나갔다가 내일 와요. 그래서 오늘 부모님께서 오셔서 짐을 몇 개 가지고 오셔서 그 차를 타고 안동에 나갔다가 내일 점심이나 오후쯤에 나가지 않을까 싶고, 푸바님은 그 차편에따라 병가를 내서 월요일날에 올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는데, 사실 제가 어제 클로저를 바꿨어야 했어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제가 없기 때문에 지금 바꿔야 해요. 자원해주세요~ 10, 9, 8, 7, 6, 5, 4, 3, 2, 1…. 땡!
산호수: 저요! 나가야 하나요?
하태: 네! 오랜만에 하는 것 같은데…
산호수: 제가 삼 개월만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기록만 하다가… 오랜만에 돌아 온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출 외박>
산호수: 그리고 제가 공유사항이 있어요. 제가 다음 주 토요일에 가정학습을 가게 됩니다.
보리쌤: 그건 토론 마지막 날 아닌가요?
산호수: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들어서… 교회 수양회와 여러가지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론 날짜를 아직 몰라서 교회 수양회 날짜랑 맞춰서 한 건데 혜원선생님과 더 이야기 해 봐야 해요.
보리: 여러분 지금 외출 외박이 기록되어 있나요? 자기 기억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각 반의 총무가 이번 주 내로 파악을 했으면 싶은데?
<뱀을 조심합시다>
보리샘: 그리고 날이 선선해지잖아요, 그런데 건물 안은 따듯하고. 그러면 파리나 뱀이 들어와요. 이제 한여름처럼 덥지는 않으니까. 문을 잘 닫고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