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17 굿모닝타임 뉴스입니다.
1. 골프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하늘봄
제주도로 골프 전지훈련을 다녀온 하늘봄님이 소식을 공유하였어요.
하늘봄: 일주일 정도 골프 연습을 햇는데요, 이번에 갔을 때 라운딩 하고 코치분을 만났어요. 토요일날 오전에 만나고 왓는데, 정식으로 배우기로 한 건 잘 모르겠는데 괜찮으신 분 같아서 배우고 싶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실력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쇼 게임이라고 골에 붙이는 게 있는데 이제는 거의 할 때마다 붙이는 것 같아요. 경기 운영력이 좋아지고 있고, 전략 쪽에서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2. 공부하는 정원
별: 제가 손바닥 정원 총괄을 맡게 됐구요, 영구정원팀장님은 별하늘님이구요, 손바닥 정원 팀장은 밝은해님인데 안 계시고, 3일인가 준비 했는데 조직화를 하고, 일정을 짜고, 백서 팀, 영상 팀, 연구 팀도 같이 짰습니다. 조직화가 돼서, 어제 작년에 자람 지도 선생님께서 수업하신 걸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원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한 후 각자 정원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영구 정원 팀은 다 같이 모인 적이 없어서 아직 큰 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한별: 영구 정원 팀이 뭐에요?
별: 손바닥정원은 매년 만들었다 철거하고 새로 만드는 건데요, 자람관 앞에 정원, 자람관 1, 309번지를 야채와 허브 정원으로 만들어야 해요. 거긴 철거하지 않고 계속 가꿀 거예요. 309번지가 정말 넓어요.
하봄님: 영구 정원 팀 일정은 알겠는데, 개인 정원 일정을 공유해야 할 것 같아요.
3. 예비 내일학생 방문하다
보리샘: 어제부터 새로운 얼굴이 보이죠~ 우리 학교가 궁금해서 오셔서,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요.
최동영: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최동영이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와보라고 하셔서 왔어요. 저 골프 좋아해요. 학교 인상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최동영 어머니: 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최동영: 있는 것 같아요.
최동영 어머니: 몇 프로 정도..? 무엇보다도, 여기 와서 저희 아이랑 같은 아이들이잖아요. 근데 표정이 너무 예뻐서 마음이 진짜 많이 가요. 요즘 아이들이 환하게 웃지 않거든요. 학교 봉사를 많이 다녀봤는데 환하게 웃는 걸 못 봤어요, 아이들이 웃으면서 자라야 하는데. 저희 아이도 환하게 웃었었는데 중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안 웃는 거에요. 근데 어제 와서 아이들이 그렇게 해맑게 웃는 거에요. 선입견도 가질 수 있는데, 환하게 웃어줘서 제 마음이 좋았어요. 저희 아이가 여기 왔으면 좋겠어요. 굿모닝타임을 참관해보니까, 가슴이 벅차요. 이 환경 속에 아이들이 있다는 게. 자연 속에 어울림이 잘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