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20 굿모닝 뉴스입니다.
오늘의 굿모닝 세리머니는? '모두에게 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서... 겨울철 굼벵이처럼 기운이 빠져 있는 옆 사람이 활기차게 변신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담아 주문을 외워주는 것입니다. 기가 산다 기가 팍팍 기가 산다 기가 팍팍?! 음, 어디에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건 순전히 기분 탓입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이끄미 하늘봄님이 공유를 해야 하지만... 아직 어리둥절하기 때문에 학교를 지키던 옴님이 공유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끄미와 함께 오늘은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수업계획을 다시 짤 예정이라고 하네요.
심화/체험학생은 가정학습 쓰나미? 가 몰려와서 불과 두 명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흑흑... 그렇지만 교실을 넓게 쓸 수 있지요. 오늘은 '나 나무' 발표 및 생애기획을 위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