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일기자 별하늘입니다! 오늘의 핫 뉴스 두 가지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이제 플레이스 c는 <책읽는 분위기>가 된다!
오늘 생애기획 2차 발표가 있기 전, 선생님께서는 플레이스 c에 있는 (전자액자용으로 만들어 놓은) 자그마한 책장에 책을 채우자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들어선 책들....
학생들이 열심히 2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배달하였더랬죠! 한 쪽은 영어책, 한 쪽은 한글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완전 멋지죠? 공부하는 것 같죠?
이걸 보시고 자람지도 선생님께서는 플레이스 c 전체에 책장을 더 만들고 잭을 꽂아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책이 꽉꽉 차 학생들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책을 읽고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정심님!! 부탁드립니다!!! :D
2. 오랜만에 부루마블 게임을 하자!!! : 땅사기가 뭐이리 쉬워?
발표가 끝난 저녁에 학생들은 하늘보람님, 하늘자람님, 충진선생님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부루마블! 저, 밝은해님, 옴님이 한 팀이 되고 하늘태양님, 푸바님이 한 팀, 또 충진선생님네 가족이 한 팀이 되었습니다.
무려 아이스크림을 걸고 게임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하니 재미도 있고 추억도 되살아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부산을 두 번이나 걸려 120만원을 내고, 베를린에 걸려 빌딩값을 내는 둥...
주사위 운이 너무 없던 나머지 꼴등이 되었습니다.ㅠㅠ
그렇게 계속 걸리니 옴님이 주사위로 갈 곳을 세어보고 또 세어보더니 '아니야... 아니 잠깐 아닌 것 같은데?'하면서 현실을 부정했습니다.
저는 취리히에 호텔을 지어놓아 '취리히의 기적'을 바랬는데... 끝끝내 오지 않더군요.
반면에 하태님, 푸바님네 팀은 저희의 코묻은 돈을 가져다가 부자가 되었구요!!
저희팀 총 자산 205만 8천원, 충진선생님네 땅값만 해서 278만원으로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사게 됐습니다...
하늘자람님(가운데)이 대단한 사업가라는 소문이... 땅이 나오는 족족 "사요! 지어요! ㅎㅎ" 하며 손이 크시더군요.
이번에는 시간이 적어서 완전히 끝까지는 못 했지만, 나중에 날을 잡아 오랫동안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이상 오늘의 뉴~스를 전하는 일일기자 별하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