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그러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일정을 소개를 해 주십시오.
하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밝았고요, 오늘은 이후 내일공사가 있겠고, 대청소가 필요하지 않아보이세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iIT 수업도 하도록 할까요? 시간 되면 오늘 오전에 합시다. 그리고 오후에는 김장용 배추 무 뽑기 하면 될 것 같고, 오늘 저녁에는 내일문화의 날 운영위가 모이겠습니다.
신애: 오늘은 그냥 2시에 주차장에서 출발하고요, 무, 배추, 알타리 등을 수확하러 갑니다. 그런데 그 위치가 예전에 대사장님 밭 위쪽에 있어요, 갈 때는 이스타나로 픽업, 그 사이에 트럭을 가져 오라고 하고요. 길이 좁고 차가 없어서 저희는 올 때는 걸어서 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확인할 게 있는데, 목요일에 항아리 세팅하고 씻는 걸 합니다. 그래서 4명씩 나눠서 한다고 쳤을 때 할만 해요? 네 명은 여기에 있고 네 명은 예진님과 저랑 청명원에 가고요. 그래서 옷을 다 버리니까 그걸 참고 해 주시고. 그래서 그렇게 가고, 목요일도 출발을 두 시에 한다. 그래서 두 시에 목요일날도 가집시다. 잘 나눠보세요.
옴: 네. 알겠습니다. 그 밖에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제가 한 가지 있는데, 개사료 값 혹시 가지고 오셨나요? 끝나고 나서 저한테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간장게장 먹으러 나가신 분 두 분께서 돌아오셨습니다. 어떠셨나요?
푸바: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일단 나간 다음에 저희가 먹고 싶은 것을 뭐 먹었죠?
하태: 아이스크림!
푸바: 그거 말고 딴거.
하태: 불고기! 소고기! 토스트! 피자! 치킨!
푸바: 그거 말고 딴거.
하태: 간장게장
푸바: 맞아요. 짱 맛있었어요.
하태: 그거 말고 뭐 했죠?
푸바: 음… 영화도 봤어요. 헝거게임. 그런데 재미 없었어요. 그리고 가게에서 알바했어요. 설거지 하고.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힘들었어요.
하태: 끝이에요~
옴: 3박 4일 잘 보내셨군요. 그러면 공유사항이 없는 것 같으니 굿모닝타임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