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기록
기록자: 하늘바람
제현: 3월9일 새로운 아침입니다~ 반짝반짝 해가 떴군요~ 자 오늘의 명언 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명한 괴테 선생이 말씀하신 것 입니다.
Difficulties increase the nearer we approach our goal.
고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J.W von Goethe (괴테)
오늘은 칠판에 적어 볼 것은 어째서 목표에 가까워 질수록 고난이 증가할까? 왜 어려움이 늘어날까? 모두 생각나는 것들을 칠판에 적어봅시다.
어느 분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밝은해: 저는 이 명언에 대해서 목표에 가까워 질수록 자신의 한계점과 눈높이가 높아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게 오는 숙제들이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봄: 높이 오를수록 추워진다. 제가 생각했던 것은 시작할 때 저가 레벨 1이라고 했을 때 움직이기만 해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성장을 할수록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가까워 질수록 좀 더 세부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많아져서 고난스럽다라고 생각합니다.
혜원 선생님: 저는 이것을 보면서 고난이 어떤 형태가 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주변, 그리고 스스로 마음속에서 오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오는 고난이라고 한다면 제가 A라는 일을 해야 하는데 주변에서 그 A라는 일을 못하게 한다거나 등등 하지만 마음에서 오는 고난이라고 하는 것은 하기 싫은 마음, 혹은 누군가 미워하는 마음, 그리고 일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회의감 등 옛날부터 악마가 살았어요. 그 악마는 몰래 스스로에게 와서 자꾸 속삭여. “하지마~ 그거 왜 해~ 쉽게 살자~” 등 그 악마를 이겨내면 어떻게 될까요? 성공한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것은 목표에는 끝이 없을 것 같아요. 누군가 대통령을 꿈 꿔서 딱 되었어. 그럼 끝일까요?? 아니죠~ 대통령 일도 열심히 하고, 스스로 하고자 하던 바들을 펼쳐야 되는 거죠? ……
제현선생님: 괴테가 한 말을 목표에 다가갈수록
하늘봄: 저 말을 뒤집으면 편안하면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하니 저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편안한 것과 목표에 달성하는 것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면 목표와 가까워지기보다는 다른 것 같습니다.
하늘바람: 제가 요새 이 느끼는 것인데 식사당번을 했을 때 서로가 무례한 느낌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오늘 설거지를 할 때 놓고 간다거나 음식에 대해 평가를 한다거나 이러한 태도는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소독기에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수독꼭지를 만졌는데 전기가 올랐어요.
별하늘: 그것을 공양도우미님이랑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한별: 그 건조기를 꺼요. 이야기 다하셨어요?
그것을 수리한지가 얼마 안 되었어요. 거기에 사용설명서 되어 있죠? 4시간 이상 켜놓으면 안돼요. 그것이 오래 켜져 있으면 선이 끊어질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어요. 바닥에 물이 있어서 전기가 확 전달 된 것 같습니다. 원본적으로 제품자체를 잘못 산 것 같아요. 타이머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사람 사람들이 손으로 꺼요? 그죠?
그리고 아까 하늘바람님이 불편해 하는 것이 있었죠? 제가 가끔 음식이 짜다 짜다 하는데 사실 그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건강하게 먹자 하고자 이야기 했던 것이고, 각자가 모두 입맛이 다르니 다 함께 이야기를 해보아서 잘 맞춰보아야 할 것 같아요.
혜원 선생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먹었으면 좋겠지만 서로 좀더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계발한 학생들~
하늘봄: 저는 오늘 일어나서 자람계발팀이 작성해야 하는 것이 있어서 작성을 했고.. 그것을 하다보니 시간이 다 갔습니다.
푸른바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니까 잠이 좀 잘 깨더라고요. 일어나서 씻고, 성찰일지를 작성했습니다.
밝은해: 저가 오늘 일등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작업, 하늘봄님이 말씀하신 자람계발 팀 작성할 것을 저도 작성했어요. 동영상을 거의 다 만들었습니다.
별하늘: 저도 아침에 자람계발팀 작성할 것들을 작성하고요, 학교로 걸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느릿느릿하게 걷다가 나중에는 한강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줌마들처럼 뛰었습니다. 그런데 차가 도중에 쓍하고 지나가버렸어요.
별: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했고요, 저도 작성했던 것들을 다시 작성을 하고 걸어 내려갔습니다. 산책 겸 운동을 했습니다.
옴: 7시에 일어난 줄 알았는데 자고 있더라고요. 7시 40분쯤 일어났고요,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별하늘: 제가 이번 주 토요일 날에 외출을 하게 됩니다. 할머니 생신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별: 가운데 복도 문을 고쳤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라서 빨리 고쳤습니다.
옴: 여러분 성장보조식 신청 다 해주셨나요?
푸른바다: 제가 9시 15분에 확인 했는데요, 밝은해님 하늘봄님, 하늘보람님이 신청을 안 했습니다.
한별님: 오늘 아침에는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간을 쓰면서 뭔가 부서지고 망가지고 하면 고쳐서 써는 모습들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아침에 별님이 적극적으로 고치자고 했어요. 그렇게 해주는 태도가 보기 좋아서 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고쳤어요. 혼자 사시는 분들을 보면 망가지는 것들을 바로 바로 고쳐요. 본인이 주인이잖아요? 아침에 그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중에 별님에게 짜장면을 사주겠습니다~
하늘사랑님: 오늘은 자람계발이 있고요, 오전에 운동이 있어요. 격일로 운동, 정원 작업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역할 체크가 있습니다.
참밝음 선생님: 내일학생들이 미르님에 관한 회의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 시간이 공유해주면 좋겠어요.
하늘사랑: 생활수칙은.. 양말 신기~ 수업 중일 때 양해를 구하고 들어오기, 교실에서 뛰어다니지 않기, 신발정리 하기. 학생들과 존댓말 사용하고 인사하기.
안전은 위험한 물건 들고다니지 않기, 공양실 사용시 허락 받기, 자전거 사용할 때 안전 장비를 착용하기.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더 없나요? 내일 오프너를 바꾸는 날이에요~~ 준비해주세요~
그럼 이상으로 굿모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
